다중이용시설 642곳 현장점검‧전담 상담창구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빈대가 국내 공동·숙박시설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구는 11월 6일 관내 경로당, 키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외국인 출입 시설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총 642곳에 대한 방역 및 모니터링을 시작했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아동 등 해충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집단 시설을 우선적으로 현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및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빈대 발생이 해외에서 시작된 점을 고려해 외국인이 출입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동 건립 본격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악구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을 설립하고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자치구 간 지방자치단체 조합설립은 서울시 최초다.‘지방자치단체 조합’은 2개 이상 지자체가 구성원이 되어 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법인체다. 자원순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 추진 주체를 단일화해 업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은 보라매공원 인근 폐기물처리시설인 관악클린센터, 보라매집하장의 소음, 악취에 오랫동안 시달린 지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에서 공인…4개년도에 걸쳐 단계적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 인증이란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공인받는 것으로,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4개년도에 걸쳐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1차년도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등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2
11월 16일…초보‧자가 운전자 대상 차량 관리 비법‧기초 정비 요령 전수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16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해 관리하고, 차량 고장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안전운행과 함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동차 정비교실은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론 수업 후 주차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자동차 전문 강사진이 자동차 기본구조 및 관리방법, 자가정비 요령 등 차량 전
12월 22일까지 전용스티커 부착한 20ℓ·30ℓ·50ℓ봉투 사용 임시 허용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12월 22일까지 임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김장할 때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찌꺼기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아야 하지만, 음식물 전용 봉투는 최대 규격이 10L에 불과해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구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분리배출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반종
10월 31일까지 총 1174명 탑승치매프로그램 참여자 가장 많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위해 지난 8월 21일 셔틀버스 운행을 무료로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42일간 총 117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 셔틀버스를 이용한 치매 어르신의 후기에 따르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립도가 상승되고 가족에게 돌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됐다.또한 일반 구민의 접근성도 향상돼 치매 조기 검진, 지원서비스, 상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용 목적별로 자세히 살펴보
주변 상가·아파트 단지 우회 없이 왕래 가능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하철 4호선으로 단절된 도로를 통행할 수 있는 사당2동 갯마을지하보도가 보수 공사 끝에 11월 2일 개통됐다고 밝혔다.갯마을지하보도는 동작동 97-1번지 동작대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로서, 인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됐다. 동작대로와 평행하게 지나가는 지하철 4호선 철도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그간 가까운 거리도 멀리 돌아가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하보도는 지난해 폭우로 더욱 파손돼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총공
27㎞ 길이 42개 노선 특별관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가을철 집중 강우 등에 대비해 연말까지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이 배수를 막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막힘 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 먼저 관내 4,4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27㎞ 길이의 42개 노선을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해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한다.가로수가 밀집되거나 경사가 있는 곳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구역을 우선적으로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
186.3㎡ 규모, 다목적실·체력단련실·자조모임실 등 조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를 조성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구는 관내 등록장애인 중 지체장애인 수가 가장 많고 장애 특성상 시설 이용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편하게 쉬고 여가 활동까지 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만들었다.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는 규모 186.3㎡로 상도어울마당 3층(상도동 202-237)에 위치해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자조모임실 등으로 구성됐다.△다목적실은 북카페, 교육·문화공간
보도육교 및 IoT기술 접목 버스정류장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로 90) 앞 보도육교와 맞은편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 설치공사를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보도육교는 폭 3m, 연장 25.2m로 신설됐으며, 엘리베이터 2대도 설치될 예정이다.해당 지역은 사당로를 건너기 위해서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컸다.당초 건널목 신설을 계획했지만 도로 급경사로 설치가 어려워 사업이 좌초될 뻔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보행 안전을 확보하면서 도로교통 흐름
환경부·서울시와 도입식 개최…11월부터 폐기물 수송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세계 최초로 출시된 수소전기 청소차의 도입식을 개최하고 11월 1일 운행에 들어갔다.이는 노후 경유 청소차를 친환경 수소전기 차량으로 교체해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이다.도입식은 10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친환경 수소전기 암롤청소차의 특징을 소개하고 적재함 탈부착 및 운행을 시연했다.동작구 수소전기 암롤청소차량은 기존 수소 승용차나 버스, 화물 일반형과는 달리 세계 최초로 폐기물 수집,
대방동·사당동 13가구 무주택 저소득 청년 등 입주자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무주택 청년을 위해 연내 공급 예정인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물량을 확보하고 내달 입주자를 선정한다고 전했다.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청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역세권 입지에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지난 4월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공공임대 공급물량 중 30% 이내를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당초 연내 공급할 수 있는 물
신대방삼거리·남성역·성대시장·범진여객 부지 이어 다섯 번째 역세권 사업대상지 선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대림삼거리역(신대방동 588-7번지)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림삼거리역(예정)은 2024년 말 완공될 신안산선 지하철역으로,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 수요가 높았다.이에 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선제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제안하여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이번 선정에 따라 대림삼거리역 일대에는 상업·업무·공공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기능을 강
출퇴근 상습정체지역 운전자‧보행자 교통편의 향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체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 △대방동 영화초 삼거리 △한강대교 남단교차로 △동작대교 남단교차로 △흑석동 원불교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먼저 출퇴근 시간 차량 통행이 많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와 영화초등학교 삼거리를 대상으로 신호 시간 연장 및 순서 변경 등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차량정체 현상을 완화했다.지난 9월에는 컬러 유도선, 통행 구분 표
관내 공공시설 26곳 총 29대 설치…관리비·온실가스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기료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승강기 자가발전(회생제동)장치’를 민간건축물에 이어 공공시설로 확대 설치한다.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구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청사 등 일반건축물 전체에 승강기 1대당 자가발전장치 설치비 총 12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책본부 설치운영‧지상진화대 및 보조진화대 등 진화체계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건조한 가을철 산불 피해 제로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가을철은 기온이 높으며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하게 대비에 나섰다.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대책본부는 본부장 및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해 지상진
정신건강복지센터‧의료기관‧경찰‧소방 등 7개 기관 회의 개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주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개입 및 치료지원 등을 연계·의뢰하는 역할을 한다.구는 10월 24일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사당로 253-3)에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보라매‧노들나루공원, 노량진축구장, 숭실대, 사당 만남의공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8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이 교환하거나 사고팔 수 있는 ‘동작나눔장터’를 5곳에서 동시 개장한다고 전했다.올해는 동작구 전 권역별로 △보라매공원(중앙바닥분수 옆 광장) △노들나루공원(중앙광장) △노량진축구장(노량진역 9번출구) △숭실대학교 정문(숭실대입구역 3번출구) △사당 만남의 공원(사당역 7번 출구)에서 나눔의 장이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노량진 축구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
사당동 주택가 전신주 안전하게 이설…올해만 6본 이설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당동 주택가(사당로9가길 32 앞) 도로 가운데 있던 통행 불편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전신주는 건축후퇴선에 그대로 남겨져 있어 인근 주민들이 보행과 차량 통행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KT 등 관계기관 기술 검토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설을 추진했다.아울러 주변 공중케이블 정비도 병행하여 보행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12월 9일까지 구비 투입해 전액 지원…국가예방접종 제외자 대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겨울철 야외 근로가 많은 환경공무관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구는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해마다 조금씩 변이를 일으키는 상황에 대비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 자체 예산으로 전액 지원한다.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종사하는 환경공무관 중 국가 무료 예방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자로 총 162명이다. 지원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4가 백신으로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