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9월 17일 사당5동 롯데캐슬 골든포레 아파트에서 열린 주민 고충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과 인근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롯데캐슬 골든포레 아파트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설치 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아파트 주민들은 건너편 버스정류장에 가기 위해 수백 미터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민들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함께 해결한다는 합의를 도출했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지난 8월 8일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발표를 통해 국유재산 매각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앞으로 국회 동의 없이는 국유재산 매각이 불가능하도록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수진(동작을) 의원실은 9월 15일 △정부의 국유재산 처분에 관한 ‘국유재산종합계획’에 개별 매각 목록을 포함한 국회 동의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의 국회 동의 절차 △심의위의 실질성을 위한 개의 정족수 규정 등을 담은 ‘국유재산법
수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공동주택 주차장과 승강기까지 복구 지원대상 확대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국회의원은 9월 14일 재난복구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지난 8월 중부지방 중심으로 쏟아진 115년만의 기록적 폭우로 주택은 물론 전통시장과 상가 등이 침수되고, 이어진 태풍 ‘힌남노’로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대형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지만 정작 재난복구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이 불
이성헌 협의회장 “민선8기, 서울시와 첫 연석회의 뜻깊어”“긴밀한 협력 통해 현안 해결 힘쓸 것”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제17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자치구 간 시비보조금 축소 재검토’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안건을 논의했다.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연한 가을을 맞이했지만, 아직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곳이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오세훈 시장님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는 만큼 시급한 현
이수진 의원 “정부의 무관심으로 피해자 양산…디지털 성범죄에 총력 대응해야”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n번방 사건이 끝나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 박사방·n번방 사건보다 수법이 더욱 교묘해졌으며, 마찬가지로 불법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이 같은 범죄를 막고자 대검찰청 과학수사부는 2019년부터 1억 9200만원을 들여 ‘AI 기반 불법 촬영물 탐지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올해도 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약 3억 5천만원(연구용역비 1억 5,200만원+자산취득비 1억 9,600만원)을 편성했다.대검에서 개
간유리 설치와 같은 대통령 집무실 공사까지 계약자체를 전면 비공개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라는 정보공개의 원칙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주업체의 특혜 의혹 등의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대통령비서실은 지난 6월, 6억 8천만 원 상당의 대통령 집무실 간유리 설치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추진하면서 ‘주식회사 다누림건설’을 계약업체로 선정했다. 이후 다누림건설의 업력과 수주실적이 충분하지 않다는 자격논란이 일자 대통령비서실은 해당 계약을 전면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조달청이 나라장터 시스템을 잘못 운영해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9월 1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제 1차 당정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동작갑 장진영 위원장과 시·구의원,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해 수해 피해 복구와 관련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나경원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14년 동작에 온 후 첫 당정 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신임 구청장이 당선되자마자 큰 재해를 입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정치는 물론이고 행정도 구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행정이 아무리 유능해도 소통하지 않으면 안된다, 선출
최근 5년간 일시차입금이자상환 예산 총 1360억 불용…집행률 16%에 불과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편성한 일시차입금 이자상환 예산 608억 중 527억이 불용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사차입금 이자상환 예산은 일시적으로 부족한 국고금의 충당을 위해 한국은행, 재정증권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이자를 지급하기 위한 것이다. 기획재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동작을)이 2021년도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재부는 일시차입금 이자상환 예산 608억원을 편성했지만, 실제 발생한 이자비용은 293억원에 불과했다. 특히 이자비용은 국고금 운용수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서울지역 1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코로나19로 인해 작년까지의 행사가 온라인 판매전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다양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대규모로 진행하는 등 온국민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그중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행축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무너진 토사, 산사태 아닌 서울시 소유 ‘공원’이 무너진 것”기록적 폭우로 인해 밀려온 토사로 붕괴된 동작구 극동아파트 옹벽의 복구 주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수진 국회의원(동작을)이 “붕괴 두 달 전인 지난 6월 동작구청은 해당 옹벽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안전’하다고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동작구청은 6월 해당 옹벽에 1~2㎝ 단차를 발견했지만 사유지라 관리사무소에 통보 외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수진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초연금 한 분이라도 더 받으실 수 있기를”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오영주)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을 맞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고려해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방법’ 영상과 ‘
퇴거 대상 보호외국인 인권 향상 기대퇴거 대상 보호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체를 박스테이프 등의 도구를 이용해 등 뒤로 결박하는 이른바 ‘새우꺾기’가 앞으로 근절될 전망이다. 외국인보호시설에서 보호외국인에게 사용할 수 있는 보호장비의 종류와 사용요건을 정비하고, 외국인에게도 인터넷과 휴대전화 단말기 사용을 통해 외부교통권을 보장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었다.이수진 의원실(동작을)은 8월 25일 퇴거 대상 보호외국인 인권 보호 규정을 담은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안은 퇴거 대상 외국인에 대해 국내 수형인에게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수해 등 재난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피해주민과 피해기업에게 발생한 재산상 손해를 전액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폭우 등 재난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도 자연재난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가혹한 현실을 지적하며 “최근 수해로 서울 동작구, 서초구를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특별재난지역으로의 선포가 지체되고 있고 선포되더라도 정부의 지원금은 200만원 가량에 불과해 실제 피해를 회복하
8월 22일 정부가 지난 8일 수도권 호우 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가운데, 큰 피해를 입고도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동작구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제외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수진 의원실은 8월 24일 동작구청 앞에서 동작구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제외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규탄대회에는 동작구에서도 큰 피해를 입은 사당동, 흑석동 일대를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같은 민주당 소속 동작구의원과 사당동 피해상인, 침수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수진 의원은 모
“오늘 발표된 특별재난지역, 동작구 제외”“동작구청장은 즉시 중앙에 보고해 선포 이루어지게 해야”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은 8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이수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수해 직후 동작구를 방문해 피해에 공감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마치 확정된 것처럼 말해왔다. 대통령과 서울시장이 잇따라 동작구를 방문한 것도 수해 피해가 가장 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제외에 대해 요건 확인이 안 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며 “동작
이성헌 협의회장 “피해복구 위한 자치구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할 것”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8월 17일 오전 7시 30분 제17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침수피해 복구예산 지원요청’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에서, 자치구별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서 지원해주신 구청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서
초등학교 앞 ‘라이더 카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라이더 카페 영업지역을 규제하는 이른바 ‘라이더법’이 국회에서 발의되었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동작을) 의원실은 8월 17일 초‧중‧고등학교 인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라이더 카페 영업을 규제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라이더 카페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페로서, 최근 늘어나는 배달 종사자 인구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개점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등 스쿨존 영업점 인근에서는 이륜차 운전자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침수 사실을 속이고 판매한 경우 90일 동안 환불을 보장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중고차 판매업자들이 내부세차를 하고, 안전벨트 등 침수사실을 알 수 있는 부품을 교체하는 등으로 침수사실을 감추고 판매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로서 단기간에 침수사실을 인지하기 곤란한 현실을 지적하고, 현행법으로 30일 이내에만 환불을 할 수 있어 소비자 보호에 취약하다며, 침수, 주행거리 등 사항을 속이고 판매한 경우 90일까지 환불기간을 법률로 보장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흑석동, 사당동 및 상도동 전역을 돌며 피해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수해민을 위로했다.동작구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사당2동 아파트 단지의 옹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하고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인근 주택가에도 축대가 무너지고 토사가 덮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속출했다.정부와 여당이 8월 10일 수해 대책 점검 긴급 당정 회의를 열어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당2동 극동 아파트 옹벽
이성헌 협의회장 “신속한 복구·추가 피해 예방이 지방행정 역할”25개 자치구 장비와 인력 총동원해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당부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9일 오전 예정되었던 ‘제171차 정기회의’를 전격 연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이튿날인 10일에는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자치구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가 집중된 자치구의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