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성 없는 단순피해자 참여 유도…재활 치료 연계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마약범죄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시음 사건’ 등 마약범죄 단순피해자의 참여를 유도해 피해를 차단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마약류 익명검사는 철저히 익명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자의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을 원하는 모든 서울시민은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법적조치 요구자, 중독치료 유경험자 등은 검사대상자에서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유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2023년
통화 성공률 향상·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는 구청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착신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정보를 표시해 동작구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광고 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처리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CPTED 고도화…취약지역 5곳 확대 적용·관리체계 마련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래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고 밝혔다.올해는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취약공간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수립하고, 디자인 개선을 통해 기존에 노후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구간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또한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를 위한 예
폭염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야외 근로자 생수 제공·오전 9시부터 살수차 운행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여름 취약 계층 및 취약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먼저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에너지복구반 3개 반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와 가스 및 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동별 폭염 피해 및 상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등 폭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30m 완료·상도어울마당 인근 200m 길이 조성 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가 심한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확충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빗물받이 신설 구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과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부근 도로로 총 2곳이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지역에는 30m에 걸친 빗물받이 설치 공사를 완료했으며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주변 지역은 200m 길이로 빗물받이 신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8월 중순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서 높이 평가…동작구형 어르신복지전달체계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27일 총 7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동작구 민선8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동작구형 어르신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 ‘어르신행복콜센터’ 사업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어르신행복콜
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선지정 위한 관리계획(안) 등 설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8일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3시부터 사당5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당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모아타운 선지정이란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해, 사
4개 권역 나눠 가로 대청소…매월 마지막 수요일 지속 추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권역별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구는 지난 7월 26일 노량진권과 사당권, 상도권, 신대방권 4개 권역으로 특별 작업구간을 나눠 장마철 이후 가로휴지통 주변과 보도 위 버려진 토사, 나뭇가지,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했다.환경공무관 51명과 기동대 9명, 노면 청소차량 및 도로 물청소차량 총 16대 장비를 투입했다.특히 게릴라성 집중 호우를 대비해 사당동 등 침수취약 지역의 빗물받이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 우수사업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2일 열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과 공시제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추진한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과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
긴급복지지원 이어 동작구형 추가 지원…에어컨‧식비‧생필품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에 이어 추가 지원 등 총력을 기울인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제도다.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나뉜다.구는 지난 6월말 기준 국가형 긴급복지지원을 받지 못 한 관내 중위소득기준 100% 이하인 443가구를 대상으로 3억 2000여만 원의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완료
높이 70m→150m로 대폭 상향 한강철교 남단 지구단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에 15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서며 한강변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지난 7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한강철교 남단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노량진역 일대의 용적률과 높이 제한이 대폭 완화되고 여의도를 잇는 직통로가 신설되는 등 수변 복합거점으로 개발된다. 특히 작년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당시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은 높이 70m 이하로 계획되었으나 동작구의 끊임없는 제안에 따라 150m로 상향, 심
신대방‧사당권 등 시범 운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꼬마 청소차를 운행해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꼬마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 이미지와는 달리 어린이도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청소 시 차량 앞쪽 청소솔이 노면의 쓰레기와 먼지를 쓸어 모으면 아래쪽에서 흡입한다. 구는 7월 26일 노량진권과 상도권, 사당권, 신대방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가로대청소를 실시했다. 꼬마 청소차 2대를 시범 운행하고 분진흡입차, 물청소차, 노면·소형차 등 총 16대도 배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 추가 설치…올해 LED보안등 보급률 10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사당로16나길) 골목길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환하게 바꿨다.이는 기존에 보안등 간격이 30m 이상으로 멀어 야간 통행 시 어둡다는 주민의 민원을 바로 반영한 결과다.‘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은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올해 관내 노후 보안등이 모두 LED 보안등으로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구는 지난해 532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신설했고 올 상반기에도 구비 1억 원을 투입해
환경정비·가로등 설치·교통체계 개선 등 일상 속 불편 처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환경정비, 도로정비, 가로등 설치, 교통체계 개선 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상도동 535-3일대 나비소공원의 시설과 남성역 인근 녹지대를 새로 단장했다.나비소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된 녹지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그간 휴식 공간이 없어 버려진 의자에 불편하게 앉아있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판석을 이용해 진입로와
8월 12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워터슬라이드‧버블쇼 등 무료 개최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무더운 여름을 아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12일 ‘팝업 물 놀이터, 더위뿌셔! 동작구 어린이 노량 물총대첩’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물총대첩 행사는 노량진수산시장 옆 노량진축구장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입장은 9시부터 가능하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풀장 등은 9시 30분부터 개장한다.바다소리가 나는 오로라타프(은빛 소재의 대형 그늘막) 휴식공간을 비롯해 마술쇼, 가족 물풍선놀이, 버블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과 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현장 점검 거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상도초등학교 통학로(성대로29길79↔성대로21길53)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8일 구는 상도초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교 정문 앞부터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요청했다. 이어 7월 11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 심의 결과를 통보받아 8월까지 통학로 정비를 완료한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최대 2000만원…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내년 7월 말까지 보장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 내에서 보험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사 사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많지만 전국 최초로 본인 부담금 없이 보험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최근 5년 동작구 등록장애인 약 330명이 전동보장구를 사용 중으로 보험금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외부재원 88.3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재난기금 등의 재원을 총 322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폭우, 감염병, 화재 등 자연재해 방지‧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올해 구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재난목적예비비 223억 △일반예비비 78억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등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해 일반예비비와 별도로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전체 예산의 2.4% 편성
시설물‧민원 현장 등 83개소 점검…“안전사고 예방 철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과 민원현장 등 약 83개소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말 동안 서울지역에 다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의 시설물과 올해 구와 건축안전센터로 접수된 민원현장이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의 건축, 건설안전 등 4개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구는 취약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