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6 17:26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동물과 사람 통합복지지원사업’ 참여자들은 동물을 좋아해서(29.7%), 외로워서(20.4%) 반려동물을 키우게 됐으며, 책임감 증가, 외로움 감소, 삶의 만족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2019년 하반기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604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 결과를 밝혔다.서울시는 2019년 시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동물과 사람 통합복지지원사업’을 실시, 취약가구(저소득층,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