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지인의 추천으로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아크:온(Ark:On)’이라는 연극을 보았다.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동작연극협회에서 주최한 문화행사였다. 아크:온의 의미는 “구원의 방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닻을 올리다!”라는 부제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요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로봇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다.시간적 배경은 알고리즘과 논리성으로만 움직이는 로봇이 인간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2035년~2040년이다. 인간의 윤리성과 생명사상을 갖춘 로봇을 연구하던 주인공 윤박사는 ‘인간게토(인간동물원)’라는 곳에 갇혀있
10~11월 중 등산 기초·실전 산행·스포츠클라이밍 등 4회차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야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0월 28일부터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등산학교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구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에는 신선한 취미를 찾는 젊은 층을 위해 클라이밍 종목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은 △등산 기초이론 △실전 야외산행 △스포츠클라이밍 1차 △스포츠클라이밍 2차, 총 4회차로 운영된다.먼저, 10월 28일에는 등산 의류·장비, 응급처치, 보
동작구 14인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관객 이동형 아트 페스티벌축제 행사도 과거 대중목욕탕이었던 이색적인 곳 물색해 진행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0월 14일 오후 2시 부강탕(동작구 상도동)에서 2023 D-D-T 공동프로젝트 ‘예술로 목욕재계’를 진행한다.‘D-D-T’는 동작구 지역 문화예술 운영협의회 모임(Dongjak- Drive- Through)의 약자이다. 동작문화재단은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 ‘N개의 서울’에 선정되어 5년 연속 예산을 확보했는데, 올해 사업은 ‘N개의 서울’을 3단계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1단계
‘지역 문화자원 활용과 로컬 브랜딩’ 주제로 사례 발표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0월 12일 까망돌도서관(서달로 129)에서 ‘제5회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동작구 문화정책포럼은 관내 필요한 문화예술 정책 및 사업을 파악하고 정책 방향을 수립 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역 문화자원 활용과 로컬 브랜딩’이라는 주제 아래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 이후 축하 공연,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딩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발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김영삼도서관에서 10개 동호회 음악·전통·문학분야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생활예술 동호회 음악과 전통, 문학분야 공연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축제 ‘크크크 프로젝트 : 꿈트리 위크’를 10월 7월~21일 김영삼도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꿈트리 네트워크 △꿈트리 스트로크 △꿈트리 위크 등 3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앞서 구와 재단은 지난 7월과 8월 ‘꿈트리 네트워크’, ‘꿈트리 스트로크’를 진행해 생활예술 동호회를 발굴하고 다
전세계 한국어 학습 한류팬 위해 ‘The Blind King Sejong’ 제작·배포시각장애 가졌던 세종대왕의 장애인 등용 역사 배경으로 한 음악극한국문화유산콘텐츠제작사-장애예술인단체 협업…한글날 기념해 제작세종대왕의 장애인 복지정책을 담은 히스토리텔링(Historytelling) 음악극이 전세계 1800개 한글학교에서 한류팬을 위한 영상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한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에 반해 그 자신이 시각장애인이었으며 장애인에게 벼슬을 내리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쳤던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8월~9월(2개월)간 무장애화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4일 재개관했다. 이번 시설 공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및 고객안전시설과 노후시설개선을 중점적으로 △장애인 이용시설 추가공사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개선 △공기열 히트펌프 급탕기 교체공사 △수영장 전망대 시설 개선 △수영장 순환펌프, 부설설비 교체 공사 △옥상 방수층공사 등의 시설 안전 공사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또한 체육시설 이용 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노후된 탈의실 락커를 교체하고, 수영장 전망대
사치갤러리 ‘포커스 런던 2023’ 전시 초대코쿤디아트(대표 이 카타리나, KOCOON D’art)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의 '포커스 런던(FOCUS LONDON)‘에 나비작가 김홍년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지난 5월 미국 뉴욕 첼시에서 개최된 ’포커스 뉴욕 2023‘에서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한 것에 이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의 로망인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 김 작가의 나비작품을 초대 전시한다.코쿤디아트 이 카타리나 대표는 “내면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긍정적인
지역예술가와 함께 동작구 자연 산책·미술작품 창작 진행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산책가의 그린(green)일기’ 참여자를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문화시설에 지원하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전문인력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총 5회차로 구성된 산책가의
서울연극협회 동작지부(지부장 윤현식) 산하 ‘시민극단 동행’이 제9회 서울 시민연극제에 초청되어 공연한다. 공연작은 ‘특별한 저녁식사(오혜원 작/김은경 연출)’다. 특별한 저녁식사는 작은 딸의 결혼을 위해 행복한 가족 코스프레를 연기해야 하는 식구들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곱씹고 현대사회에 소통 부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송기천(아버지), 권경원(어머니), 이창의(아들 건우), 갈태연(큰딸 선미), 황수경(막내딸 선우), 장선혁(선우 남친 장진호)이다. 스탭으로는 박경원(조연출), 연기감독(이애경), 무대감독
9월 23일 오후 4시 보라매공원에서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9월 23일 오후 4시 보라매공원 중앙바닥분수 앞 광장에서 ‘2023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구민과 서울시민들에게 공연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동작구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작문화재단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표 야외음악회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가을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 인디모던팝, 클래식, 팝페라, 성악 등 전 연령대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사전공연은 오후 3
16일 보라매초등학교서…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공연·노래자랑·체험부스·먹거리장터 등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9월 16일 보라매초등학교에서 ‘제2회 신대방2동 WA보라매! 신2나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보라매초 운동장과 정문 앞 도로 일부 구간(여의대방로16길 30)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주민, 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라인댄스, 보라매초 밴드 공연, 수도여자고등학교 학생 댄스
동작구 독서문화진흥 위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동작책문화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동작책문화협의회는 동작구립도서관, 지역서점조합, 시각장애인연합회, 사서교사 등 유관기관과 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된다.도서관 사업에 국한됐던 기존의 도서관협의회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진흥정책 수립과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협의회에서는 월 1회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 △작은도서관의 확장 및 역할 확대 △구
마을극단 ‘고고 씨어터’(대표 김기령)’는 동작문화재단의 지역콘텐즈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우리나라 민간신문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 여사 및 삼일공원 유래에 대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추계 최은희 어린이 기자상’을 제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은희 기자는 1960년대에 독립공원의 필요성을 역설하여 정부로부터 지금의 동작구 삼일공원 부지를 최초로 확보한 바 있다.‘추계 최은희 어린이 기자상’은 기자 정신을 갖고 마을과 주민에 대해 기사를 쓴 동작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여한다. 원고 마감은
북 콘서트·저자 강연 등 67개 진행…독서 문화 확산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9곳에서 67개의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 지정된 달로,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은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김영삼도서관은 9월 9일 ‘달려라, 아비’, ‘바깥은 여름’의 저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북토크와 함께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로비와 자료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동작아트갤러리 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이하 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 청년예술인들의 단체전시 ‘동작:확장’展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진입을 돕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및 발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동작:확장’展은 8월 한 달간 아티스트 테이블(Artist Table)에 참여한 9명의 동작구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재단이 준비한 기획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1부 ‘일상 속, 익숙하지만 낯선’, 2부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심층 조명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운영되고,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이달의 상영작은 △항거:유관순 이야기(9월 6일/수) △주토피아(9월 9일/토) △찬실이는 복도 많지(9월 1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8월 26일 까망돌도서관(서달로 129)에서 ‘2023 까망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여름철에 걸맞은 ‘촌캉스(시골마을+여름휴가)’를 주제로 도서관 전체가 ‘촌(村)스러운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촌캉스 주제에 걸맞은 △농촌체험 △물놀이존 △까망일일장(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농촌체험 행사에서 곤충채집, 수박따기 등 시골에서 접할 수 있는 활동을 모형을 통해 간접 체험한다. 물놀이존 행사는 도서관 옥상에 슬라이드 수영장과 낚시체험장을 만들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린다. 까망일일장(場
동작구 가족 대상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8월 9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1층 소태산홀에서 동작구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로 보는 오페라’ 공연을 개최한다.영화로 보는 오페라는 동작문화재단이 ‘2023 동작아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두 번째 특별 프로젝트성 기획공연이다. 동작문화재단은 지난 5월 ‘아동친화도시 동작구’ 이미지에 걸맞게 어린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오페라여행’ 공연을 추진한 데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동작구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
스마트 기기 활용한 전시관람 콘텐츠 제공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지난 6월부터 관람객을 위한 스마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7월부터는 전시 참여형 모바일 콘텐츠 ‘BACK TO 1452’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관람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사육신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온라인 해설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관람객이 전시실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개인 스마트 기기로 스캔하면 관람 동선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