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독립운동가 김술로 애국지사의 손자녀 김정자 씨는 중국에서 귀화하여 영주귀국정착금을 지원받기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았다. 영주귀국정착금은 일제 강점기에 국외로 망명하였다가 귀국하지 못하고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후에 귀국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김정자 씨의 조부인 김술로 선생은 독립운동 자금 모금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영주귀국정착지원금 지급 상담 중 김술로 애국지사 증손자녀의 형편이 어려워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고민이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 추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서울지역 53개 신고 기관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병역사항 신고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각 기관별로 4급 이상 승진 후 1개월 이내에 병역사항을 신고했는지 여부와 최초 신고 후 전입·전출, 퇴직 등 신상변동 사항이 정비되어 정확하게 공개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병무청은 공직사회의 병역이행 투명성을 제고하고 병역의무를 자진 이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9년부터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그 직계비속의 병역의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9일 오후 3시 관내 방경한(1922년생, 애족장) 애국지사에게 국가보훈처장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현재서울 보훈병원에서 요양 중인 방경한 애국지사는 중국 길림성 영안현과 항산 광산지대에서 30명의 동지와 함께 일본 군사시설을 폭파하고 무기수송부대를 기습해 많은 전과를 거두는 등 항일결사운동을 주도했다. 강만희 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행하고 이를 후손들에게 보여,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017년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11월 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회의는 황평연 청장을 비롯하여 정책자문위원 및 각 부서의 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설명과 공정한 병역이행 추진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병무행정에 반영하겠으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1월 7일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와 수임군부대 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년도 교육 결과와 내년도 교육 방향을 소개하고, 전시임무교육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전시 병무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를 개최한 서울지방병무청은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들에게 금년도 교육 운영에 협조해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수임군부대의 강사 요원들에게는 내년도에 내실 있는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
병무청은 11월 3일 병무행정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대학생․부모 등으로 구성된 정책기자단 25여 명을 초청, 서울지방병무청에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병무청 기획지원분과 자체평가위원도 자리를 함께해 현장중심의 홍보콘텐츠를 발굴하여 이를 정책수요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과, 정책기자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병역의무 이행의 첫 관문인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을 참관하고 체험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1월 2일 관내 병역명문가 40가문의 가족 73명을 초청,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병역명문가’란 3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 행사도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여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제2땅굴, 평화전망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지난 10월 31일 육군 제2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장정과 동반한 가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입영문화제는 젊은 청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였다.행사로는 부모님 업고 걷기와 편지 쓰기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고, 굳건이와 즉석 사진 촬영, 군 보급품 체험, 병무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입영하는 날이 입영장정들과 가족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18일까지 49일 동안 진행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캠페인 결과 서울 지역에서 6,441통의 편지가 접수되었으며, 지난 10월 19일 52사단을 시작으로 25사단, 56사단에 소정의 위문품과 함께 전달되었다고 밝혔다.「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캠페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중인 군 장병들을 응원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무청에서 2010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012년 4월 특별사법경찰제도가 출범한 이후 최근까지 총 212명의 병역면탈자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제5조와 제6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병무청의 특사경은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행위 및 병역판정검사 또는 신체검사에 대리 수검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병무청 특사경에 의해 적발된 이들이 주로 쓴 수법은 정신병 환자로 위장하거나 고의로 체중을 증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0월 30일 연구모임제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연구모임 제안 경진대회에는 총 11건의 제안이 출원되어 6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었다.연구모임경진대회는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병무청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병무행정으로의 반영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현상에 맞게 불필요한 제도나 규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제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서울병무청은 지난 4월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10월 27일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작은 씨앗 큰 보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고 학생들과 함께 안보의 현장을 찾는 체험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해군2함대의 서해수호관(연평해전, 천안함) 등을 돌아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배우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서울남부보훈지청은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일깨우기 위한 맞춤형 체험탐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어가고 울긋불긋 단풍이 뿜어내는 화려함 아래 ‘2017 북촌의 날’ 행사(10.27.~10.28.)가 한창인 종로 북촌마을 거리 곳곳에는 한옥에 자리 잡은 다양한 공예공방을 즐기러 온 인파로 넘쳐나고 있었다.북촌에서 한옥이 가장 잘 보전된 고풍스러운 풍경과 함께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서울시를 대표하는 정독도서관은 평소에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정독도서관은 사회복무요원이 7명 배치되어 복무하고 있는 복무기관이기도 하다.정독도서관에서 사회복무요원대표자를 지낸 바 있으며 성실복무로 직원들에
‘제66주기 유격백마부대 추도식 행사’가 10월 24일 양재동 서울시민의 숲에서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최성룡 유격백마부대전우회장 및 전우회원, 유가족, 군인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날 추도식에서는 6.25전쟁 중 계급도 군번도 없이 참전해 산화한 552위의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위한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했다.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6.25참전유공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6일간 재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병역판정검사는 최초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입영대상자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그 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입영 또는 소집되지 않았을 경우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제도이다.올해 재병역판정검사는 2012년 최초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재까지 현역병 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지 않은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위 기간 중 재병역판정검사는 재병역판정
서울지방병무청은 10월 19일 제52보병사단에서 수임군부대와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후반기 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과 병력동원소집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가 매년 2회 상호 의견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도 후반기 병력동원 지정결과를 분석하고 2018년도 병력동원 지정방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도발 등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0월 18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병력동원 입영확인관, 사회복무요원 인솔관, 사고대책본부요원, 수송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병력수송사고에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동원예비군과 사회복무요원의 집단수송 시 입영확인관 및 사고대책반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른 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병력수송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영확인관 및 관련자들은 일어날 수 있는 수송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10월 18일 제대군인 주간(10.23~27)을 맞아 청소년들의 보훈의식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3명의 참전용사가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탐방단은 국립서울현충원에 위치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유해발굴사업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듣고, 유해 감식소에서 연구원들이 실제 발굴된 유해를 감식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이후 탐방단은 발굴 지원 부대인 파주의
강남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신대순 어르신이 10월 17일 서울남부보훈지청 복지과를 방문, 재가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위문품 410점을 기증했다. 기증품은 본인이 직접 특허를 받아 제작한 목 토시로, 착용이 간편하며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본인이 재가복지대상자이기도 한 신대순 어르신은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에 계시는 재가복지대상자들이 이 목토시를 착용하고 감기 없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6․25참전유공자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