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월 봄방학 동안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 돌봄교실 초등학생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랑세스 과학교실은 상대적으로 과학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랑세스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학생들에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랑세스 법인이 있는 동작구 지역 어린이들을
구는 2월 28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대상은 회원 70% 이상이 동작구에 거주하고, 회원 수 10명 이상으로 주1회 이상 일정한 장소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며, 악기연주, 언어 등 특정 주제에 대해 학습과 토론을 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사회적마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2월 20일 서울문창초등학교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육 보조인력(교육청·구청 실무사,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 보조인력 연수」를 실시한다.본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조력자로서 바람직한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주도적 활동지원에 대한 보조인력의 역할 안내를 목적으로 한다. 김형수 장애학생지원 네트워크 강사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와 태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결핵, 대장암, 디스크, 뇌혈관질환, 심근경색에 대한 5개 강의동작구가 중앙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지역 사회 전문가와 연계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건강아카데미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둘째주 목요일 2시에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역 1번 출구) 4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구는 건강아카데미가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2월 9일 위기의 순간에 어린 학생의 귀한 생명을 살린관내 네오진명보습학원과 강사 및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6일 네오진명보습학원에서 국어교습을 받고 있던 이혜수 학생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의를 하고 있던 이 학원 소속 정해양 강사는 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학원 상담실에서 근무하는 이혜선 직원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정지 상태로 의식이 없던 이혜수 학생은 서울보라매병원을 거쳐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40시간여 후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관악·동작·용산지역의 성교육 전문기관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가 관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는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구립동작청소년문화의집, 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작구공부방협의회(2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협약 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동작구 내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연계한 각 기관들이 특수성과 전문성에 기반
서울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이 첫발을 내딛었다. 2월 7일 ‘사당1동 치매안심마을’ 주민추진위원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추진위원단을 구성하는 운영위원회 위원, 마을활동가, 치매지킴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주민추진위원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운영위원회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아온 마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커뮤니티를 활용한 주민교육, 인지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또, 마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오는 3월부터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 취득 및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1월 29일부터 ‘2018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단계로 구성된 초등학력인정 과정은 초등 1, 2학년 수준인 1단계는 160시간, 3, 4학년 수준인 2단계와 5, 6학년 수준인 3단계는 각각 240시간으로, 3년에 걸쳐 총 640시간을 수료하면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문해교육 전문교사로부터 체계적인 한글교육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을
동작구가 ‘2018년 유아숲체험장’ 개장을 앞두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친환경 놀이공간이다. 동작구 관내에 현충근린공원 ‘서달산유아숲체험장’, 상도근린공원 ‘상도유아숲체험장’ 2곳이 조성돼 있다. 2월 8일부터 9일까지 ‘상도유아숲체험장’에 대한 참여단체 신청접수를 받으며, ‘서달산유아숲체험장’의 경우 산림복지전문업체 위탁용역을 통해 2월 중으로 참여단체 모집을 마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평일 오전과 오후 각 3개 반씩 운영된다. 이중
43년생 총 2,656명 대상 … 확진검사비 자치구 중 최초 전액 지원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 쉼터 및 카페,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신설 동작구가 올해 만75세(43년생)가 되는 2,656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검진을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방문검진서비스’도 실시한다. 2월부터는 동주민센터에서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1차 치매선별검진으로 위험도를 확인하고, 치매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사회를 보는 다채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고자 ‘과학·직업체험 3D 프린팅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으로 발생하는 아동빈곤 문제를 사회투자 강화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3D프린팅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1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열리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창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학부모의 재능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학부모 주도의 교육커뮤니티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동작구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를 둔 학부모 5인 이상 모임으로, 대상자들은 자녀와 부모의 관계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최근 크고 작은 청소년 관련 범죄들이 이슈화되면서 소년법 폐지 논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년법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통로는 그동안 없던 게 현실이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청소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주체로 ‘소년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 소년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동작구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 청소년들이 최초로 소년법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동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이 여성가족부·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427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동작구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동작구 청소년의 자율적 문화활동과 창조적 체험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조직을 지원하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 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이영수 관장은
지난 12월 20일과 22일 대방동 소재 카페 인트리(등용로 108 2층, 구 사이시옷)에서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청소년 진로 사람책’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본 행사는 영등포고등학교가 주최하고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가 주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러 가지 한계로 인해 단순체험 혹은 간접체험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되어 왔다. 이 자리에는 실제 현장에서 일을
12월 11일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동작건강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시민단체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 동작구보건소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동작건강네트워크에는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사)한국씨니어연합, 동작경찰서 신대방지구대,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대방1동주민센터, 우리동네마을상담센터,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여성들은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제약 등으로 몸이 아파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동작구공부방협의회(회장 김정민, 이하 동공협)는 12월 8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7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했으며 노나매기 협동조합, 사단법인 밴드오브노들, 플레이그라운드브루어리 등이 후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후원의 밤 행사는 동공협 소속 기관 아동․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함께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기관 아동들이 수준 높은 공연무대를
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곤)은 12월 21일 사당동 일대에서 ‘2017년 시즌1 사청문 몰래산타’를 개최한다.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사당3동주민센터, 동작교육복지센터, 사)청소년교육전략21, 마을발전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0명이 몰래산타가 되어 사당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가 희망과 추억을 선물해주는 활동이다.몰래산타 활동 전에는 예비산타들을 위한 ‘산타학교’가 12월 9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어 캐롤공연 연습, 크리스마스 선물포장, 카드작성 등 몰래산타 활동을 위한 사전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 이하 동청문)이 12월 30일 자치조직 연말발표회 ‘뻔.FUN.파티’를 개최한다. 동청문에서 주관하는 ‘뻔.FUN.파티’는 ‘뻔하게 놀지말고 FUN하게 놀자’는 의미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발표회가 운영될 계획이다. 동청문 Top10 올해의 이야기, 동아리 및 연합공연, 루멕스앤기코와 함께하는 청소년DJ파티, 2017년 활동수료증 배부 등 다양한 이색활동으로 이뤄진다. 동청문 관계자는 “이번 연말발표회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 흥미를 느끼고 서로 소
올해 1,100여명 대상 상담 진행 / 220건 치료연계 구는 올해 취약계층 1,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상담을 진행했고 220건의 치료를 연계했다고 밝혔다.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외래방문 사유에서 급성기관지염(감기)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만큼 주민들이 흔히 앓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우 구강상태가 열악할 뿐더러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경제적 사정, 정보 부족 등으로 구강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전신건강의 악화로 이어지기도 한다.‘취약계층 구강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