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프리마베라 웨딩홀(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장산동우회 송년회’가 개최되었다. 70여 명의 회원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년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태홍 초대회장에 이어 서영갑 前서울시의원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장산동우회의 역사는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명예회장인 박실 前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정우산악회’가 그 전신이다. 박실 前의원은 3선 국회의원이며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지역사회 대표 원로이다. 지
11월 29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창우 구청장과 남성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시장 홈페이지 시연회가 열린다. 홈페이지는 지난 9월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소상공인협업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한 것이다. 남성시장 홈페이지는 남성시장의 140여개 상점별로 대표 품목에 대한 사진과 점포주의 모습을 담고 있어 직접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방문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참여마당을 통해 시장이나 점포에 대한 방문후기를 남길 수 있어 주민과의 소통통로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 20여명 동참 … 동작구 어르신 민원 청취매주 토요일 , 200건 넘는 민원 듣고 해결방안 모색 ‘주목’ 나경원 의원(새누리, 동작을, 외교통일위원회)이 12월 19일 오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 20여 명과 함께 동작구 관내 독거어르신을 찾아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동작구의회 황동혁 부의장, 김현상 의원, 최정아 의원, 김주은 의원도 동참해
전병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작갑)이 지난 12월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에서 오룡호 침몰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사태 등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특위차원에서 확실한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심과 불안감이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병헌 의원은 “대형사고 전에는 이를 예고하는 사소한 사고가 발생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고 설명하고 “정부는 하인리히 법칙을 간과하고 있지 않나 짚어보아야 한다. 세월호 참사 전후로 많은 안전사고가 발
서울상공회의소 동작구상공회(회장 박수석)는 12월 11일 오후 4시 희래등에서 ‘2014년 제3차 이사회, CEO 특강 및 동작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이종관 교수가 ‘사람을 읽으면 경영이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CEO 특강을 진행했다. 2부 이사회에서는 2014년 사업실적 및 사업비 집행내역 보고사항과 예비 임원선출(안) 등의 의안이 상정되었다. 3부는 이운창 동작서무세장 초청 간담회로 이루어졌다. 동작구상공회는 2014년 한 해 세무, 회계, 인사, 노무, 경영, 채권,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보편=무상’ 잘못된 인식 vs 지금의 무상복지는 진정한 ‘無償’ 아냐복지선진국 스웨덴, “사회서비스는 소정의 ‘입장료’ 반드시 지불해야” 국회의원연구단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대표의원 나경원, 이하 미래생각)이 12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나경원 의원(새누리당, 동작을)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세모녀법’이 통과되는 날이다. 한정된 국가 예산으로 어떻게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
12월 8일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와 동작구상공회(회장 박수석)의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되었다. 본 협약은 ‘지역실정에 맞는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하나의 기업이 한 명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일자리플러스 100’ 사업이 전개된다. 민간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민간일자리 100개 이상을 확충하고 실버 인력뱅크 DB 구축으로 양질의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선지역 6곳의 지역위원장 선거 결과를 11월 27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허동준 후보(46)가 선출됐다.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작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전화투표를 진행했다. 허동준 前지역위원장이 현역 비례대표인 최동익 현 국회의원을 큰 표차로 따돌렸다. 허 전 위원장은 421표(79.6%)를 얻었고 최 의원은 108표(20.4%)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이번 동작을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선출된 허동준 위원장은 “지난 7.30재보궐선거에서 중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회장 최성배)에서는 11월 27일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는 강연 및 통일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및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8시 30분 동작구청에 집결해 통일강연을 듣고 강화도 일원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초지진, 광성보, 고려궁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전통시장 등을 돌아보았다. 일정을 마친 후에는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상 동작구의원의 진행으로 안보현장을 돌아본 느낌과 통일
나경원 의원이 11월 21일 (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동작구지회(회장 유길섭)를 찾았다. 이 날 방문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면담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나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작구지회 사무실을 직접 찾아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작구의회 김현상 의원도 이 자리에 함께 하며 장애인 복지를 비롯한 민생 현안에 귀를 기울였다. 유길섭 회장은 “나경원 의원의 사무실이 승강기 없는 건물 4층에 위치한 관계로 거동 불편 장애인들은 쉽게 찾아갈 수 없었다. 이런 애로사항을 접한 나 의원이 직접
“저소득층 기저귀․분유값 지원사업 전액 국비로 추진하라”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정부가 2015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기저귀․분유값 지원사업’예산을 자치단체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떠넘긴 것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현재 과중한 복지비 부담으로 ‘복지디폴트’를 우려하는 자치단체의 절박한 호소를 무시한 처사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기저귀․분유값 지원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이니 만큼 반드시 국비로 전액 부담할 것을 강력히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동작을 국회의원)은 11월 24일 오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새누리당 서울시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내년도 예산 및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월 1일 나경원 시당위원장-박원순 시장 회동 당시 나 위원장의 '서울시와 새누리당 서울시당 간 정례회동' 제안에 따라 열린 것이다. 이날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또 합동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정례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간담회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소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 갑)이 서울신문·stv가 공동 주최하는 '2014 서울 석세스 어워드'에서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석세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전 의원은 당직자에서 출발해 관료의 코스를 밟고 2004년 동작구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그동안 원내대표·정책위의장·당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섭렵해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의원이 지난해 5월부터 1년 간 원내대표로 활동한 기간 동안 국정원
구는 과태료 징수 강화를 위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반 운영을 12월말까지 평일 야간 및 휴일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9월말 현재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약 94억원으로 이는 자동차검사 미필과 의무보험 미가입, 불법주정차 위반 등에 따른 과태료다. 차량 운행이 많아 평일 낮 시간은 영치 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야간 주 2회, 휴일 월 2회로 확대해 운영, 체납차량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영치활동을 펼친다.영치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넘고 체납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건축물 대장에 동·층·호 없는 건물에도 상세주소 부여 등록동작구가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룸을 비롯해 다가구주택, 대학, 종합병원, 업무시설 등에도 상세 주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아파트나 연립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만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동·층·호(상세주소)를 주소로 사용해 왔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의 거주자들은 택배·우편물 등의 정확한 수령이 곤란하고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각종 공과금 고지서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복잡한 시장과 상가·업무용 건물 등은 동·층·호의 구분없이
각계 전문가 모여 정당공천제 개선방안 모색 제1회 한지협 포럼이 11월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 중앙회장 류상용)가 주최하고, 황주홍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장흥․강진․영암)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위기의 지방자치…전망과 과제’라는 주제 아래 ‘정당공천제’의 문제점을 짚어본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개회식은 김혜미 서대문구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한지협 류상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지방자치 발전에 걸림돌로
이창우 구청장이 6.4지방선거 당시 후보를 매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문충실 前구청장의 후보 사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4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문 前구청장은 지난 5월 27일 “야권 분열로 인해 새누리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승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작구청장 후보를 사퇴한다”는 성명을 내고 중도 사퇴한 바 있다.한편 이창우 구청장은 이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구청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며 업무에 전념하고
6개 기업 및 공공기관, 5개 시장 자매결연 체결기업(기관)은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해 매출 도움, 상인회에서는 품질관리에 노력협약식 끝난 직후 기업 직원들이 전통시장 방문해 장보기 행사도 가져 남성시장 등 4개시장에 특화사업을 추진해 서울의 대표 시장으로 육성 계획동작구가 지역 기업체, 공공기관과 손잡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구는 11월 14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 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전통시
11.14 전통시장 인정서 전달, 반백년 무등록 시장 설움 털어이재열 상인연합회 회장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큰 잠재력 가져”이창우 구청장 “상인들과 손잡고 서울의 대표시장으로 만들 것” 동작구 남성시장이 반백년 무등록 시장의 설움을 털어내고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났다.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남성시장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고, 11월 14일 전통시장 인정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이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점포수, 면적 등 일정요건을 충족해 해당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정치국감 아닌 정책국감에 주력…서민 삶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이어갈 것”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 갑)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경실련 측은 전병헌 의원에 대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적절히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검열로 인한 사이버 망명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각종 근거자료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등 국정감사 기간 내내 뛰어난 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