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개의 공구 저렴하게 2박 3일간 사용 가능 구는 기존 8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우리마을 공구대여소’를 4개 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상도2동에서 시작한 공구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7개소(상도1동, 상도3동, 흑석동, 사당2동, 사당5동, 대방동, 신대방1동 주민센터)로 확대 설치되었다. 보유 품목도 기존 34종에서 52종으로 늘어났다. 구민들의 이용횟수도 꾸준히 증가해 1개소당 월 평균 15회 이상의 대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은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설치, 삭선 민원에 따른 도색비용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도색방법을 개선했다.공단은 변질된 거주자우선주차장 구획선 340면에 대해 도색작업을 실시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기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한 면당 ㄷ자형 설치(6~10m)에서 개선된 T자형 설치(2~4m)로 도색방법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연간 도색비용의 50% 이상을 절감할 뿐 아니라 거주자주차구획선 개선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져 주차장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
지난해 여름, 한 저소득 청소년이 생리대를 구입할 돈이 없어 신발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체하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 사회의 기초 생활 보장에 대한 의문을 불러온 적이 있었다. 동작구 흑석동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흑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맹상명)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흑석동 주민들의 기부운동인 ‘1% 나눔운동’의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운용된다.대상은 만
취약계층 가정 방문 중에 환자 발견 … 폐이식 수술 성공 동작구-보라매병원 의료 업무 협약 결실, 치료비 1억원 전액 지원 방문간호사가 폐에 특이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살렸다. 동작구 방문간호사의 신속한 대처로 집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겨우 숨만 쉬고 있는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3월 자가호흡이 어려운 김상훈 씨(53세)를 방문간호사가 발견, 보라매병원과 협력을 통해 폐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8월 14일 보라매병원에서 퇴원했다
오는 9월 9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제1회 동작구복지나눔축제 ‘함께 품다’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복지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기존의 복지박람회에 문화공연을 접목시켰다. 지역주민들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또한 관주도의 행사가 아닌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주민참여형 행사로 준비 중이다.축제는 9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기념식,축하공연) △복지마당(정보제공, 체험, 기부나눔) △놀이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위
관내 어린이공원 4곳에 ‘맘껏 놀이상자’가 설치된다. 어린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8월 8일 사당4동 새싹 놀이터를 시작으로 송학대공원(장승배기로16길), 본동 어린이공원(노량진26길), 삼일공원(사당로23길) 등 4곳이 그 대상이다.‘맘껏 놀이상자’는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에서 전쟁과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동작구 놀이상자는 구청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놀이터 디자이너, 놀이 활동가가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권리로서의 놀이’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1
동작50플러스센터 미용봉사 동아리 교육 수강생 8월 23일 삼화데이케어센터에서 봉사활동 전개 동작50플러스센터 미용 봉사동아리 만들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사당3동에 위치한 삼화데이케어센터에서 미용봉사활동을 펼친다.동작50플러스센터 미용봉사 동아리 만들기 교육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3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상 포인트, 도구의 사용법, 커트 디자인 법칙을 익히고, 충분한 실습을 거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는 삼화데이케어 센터 봉사활동
‘흑석마을 나눔소식지’ 500부 발행 … 미담사례 자세히 담아 39개소 참여, 연 1,100만원 이상 모금 … 특별한 기부문화 선도 수익의 1%를 기부하는 가게가 늘어나고 있다. 구는 흑석동 지역 내 소규모 상점을 대상으로 ‘1% 나눔운동’을 전개 중이다. ‘1% 나눔 운동’은 참여업소로부터 수익의 1%를 후원받아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올리브밥(cafe olive Bob) 1호점을 시작으로 뜻을 함께하는 업체가 꾸준히 늘어 지금은 39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익금 규모가
녹음이 푸른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동작구치매지원센터 기억의 정원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한창이다. 치매어르신과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옛날 농사짓던 상추, 고추를 비롯해 케일, 가지 등 갖가지 채소를 심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린다. 가자니아, 칸나 등 다양한 꽃들도 옛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곳곳에 자리한 빨간 벤치는 시간이 멈춘 듯 어르신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안식을 안겨준다. 동작구는 지난해 9월 개장한 ‘기억의 정원’에 하루 평균 30여명이 방문해 지금까지 누적 1만 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기억의
동작구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사고파는 ‘동재기 나눔장터’를 8월 26일 개최한다. ‘동재기’는 ‘동’작구 ‘재’활용 ‘기’쁨의 줄임말이다. 이번 장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재활용품 수집보상제’다. 동재기 나눔장터에 처음 도입된 ‘수집보상제’는 일정량의 재활용품에 대해 물품 등으로 그 가치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적법한 처리체계를 확립하자는 취지다.대상 품목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종이팩 1kg에 화장지 1롤(30m×3겹),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1세트)를 맞바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 800여 명 일제 조사 실시독거어르신 495명 생계비·의료비 등 단계별 지원 노량진2동에 살고 있는 유연자(76세, 가명) 어르신은 정부에서 나오는 기초연금과 일용근로로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다. 게다가 교통사고 후유증이 심해져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월세가 밀리고 각종 공과금 체납이 장기화되는 등 점점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졌다. 이와 같은 상황을 알게 된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는 유연자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한 후 우선 긴급주거비 지원을 하게 되었고 기초생활수급으로 책정하여 매월 안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은 지난 7월 20~21일 양일간 공단 관리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SSA (사)한국제안활동협회 교육주관으로 ‘전략체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단 내․외부 환경 변화의 이해 및 창의적 사고력 향상 특강에 이어, 공단 경영전략의 핵심키워드인 핵심가치, 전략방향, 전략과제에 대한 발표와 사업장별 핵심현안 토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전략방향은 정부 정책의 변화와 시대 흐름에 따른 내․외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방
7월 25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동작구민 상생과 협치를 위한 다문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2017년 서울시 서남권 협치사업인 본 심포지엄은 ‘중국동포의 삶, 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가 주관하고 동작구와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1부에서는 ‘중국동포 이주 역사 이해 및 상생의 비전’에 대해 김용선 kc동반성장기획단 회장의 주제 발표와 문 민 어울림주말학교 교장, 박병철 경문고등학교 교사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2부는 ‘대한민국에서 중국동포출신 결혼이민여성의 삶 조망하기’라는
7월 27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환경미화원에게 사랑의 티셔츠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제환 동작구청 복지환경국장, 유육동 환경미화원 노조 지부장과 미화원 50여명,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작구청 직영 미화원 72명과 대행업체(경청클린, 기성환경, 남지환경, 늘푸른환경, 신세계환경) 직원 123명 등 195명의 환경미화원에게 2벌씩 총 390벌의 티셔츠가 전달되었다. 앞서 금천구에 소재한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서 동작복지재단에 약 2,000벌의 반팔 티셔츠를 후원했으며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노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악덕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조업을 중심으로 홍보관(떴다방), 사은품(공짜), 효도관광을 빙자한 방문판매 등 그 수법도 갈수록 다양화되어 어르신들을 울리고 있다.이에 (사)한국씨니어연합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홍보책자 배부 및 소비자 교육 진행으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사기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연기자로 참여하는 연극을 통해 피해사례 및 사전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노인사기 피해예방 돋보기 가이드’를
동작구가 ‘두바퀴로 나누는 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재생자전거를 전달했다.‘두바퀴로 나누는 사랑’ 사업은 지하철역, 도로 주변 등에 방치된 폐자전거 중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는 자전거를 수리해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에 재생자전거를 무상 기증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증된 재생자전거는 총 50대, 8백여만원 상당으로 무단 방치 자전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새롭게 재탄생시킨 자전거다. 그간 구는 재생자전거 전달 대상을 찾기 위해구청 사회복지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주최로 아동·청소년 권리공모전 「내 권리 거기 있There?」를 7월 27일부터 실시한다. 본 공모전은 UN아동권리위원회에서 권고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키고자 하며, 접수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토대로 아동관점의 정책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취지가 있다. 공모주제는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포토보이스, 사물일기, 만화, 에세이 등 다양한 형태로 공모전 홈페이지(www.childright.co.kr)
올해 20년째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이주여성 A씨(40세)는 이주 초기에 겪은 불편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가족들조차 말이 안통하고, 음식 자체를 잘 먹지 못했다. 특히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해 끙끙 앓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건 아무리 힘들어도 어디 하나 하소연할 곳이 없는 막막함이다. 이렇게 다문화가족 여성은 언어와 문화적 제약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몸이 아파도 그냥 참고 견디며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이에 동작구는 시민단체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 손잡고 다문화가
현충원 보람이 등 3개 분야 총 116명 모집만50~67세 지원 가능 … 월40시간 이상 57시간까지 근무가능 동작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 일자리 개발과 지원을 위해 △현충원 보람이 △방문학습 교사 ‘청사진’ △찾아가는 인성지도사 등 3개 분야에서 총 116명의 2017년 서울시 보람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소정의 교육 수료 후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17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현충원 보람이 (76명 모집)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시행하는 ‘현충
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한 예비 공무원들이 동주민센터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다.상도3동주민센터는 동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보육원과 함께 격월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엄마손생일상’ 행사를 열고 있다. ‘엄마손생일상’은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음식을 차려주고, 직접 만든 인형 등을 선물하면서 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다.지난 7월 19일 행사에는 면접시험까지 마친 예비공무원 5인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생일상 주인공은 총 10명으로, 이름을 불러 축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