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숲을 잃어가는 아이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 있다.동작구는 상도4동 행복유치원 뒤편 국사봉 자락에 연말까지 생태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사봉 생태놀이터’는 주민들이 어린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가족 놀이공간이다. 지난해 12월에 설치된 국사봉 숲속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변을 주민쉼터로 조성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에서는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가족단위 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놀이터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위치는 상도4동 산65-225일대 행복유치원 뒤편으로
동작구는 나들이가 잦은 가을철을 맞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동물병원 전체(24개소)에서 실시하므로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 어디서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방어능력을 유지하려면 매년 1회 보강접종도 잘 챙겨야 한다.그러나 실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광견병 예방을 등한시 하는 경우도 있다. 상도동에 거주하는 주민
10월 7일 국립서울현충원 제24번 묘역에서 ‘호국영령 추모제’가 거행되었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호국영령추모제는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동작구새마을부녀회, 동작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동작구청과 국립서울현충원이 후원했다. 지난 1985년 동작구새마을부녀회와 국립서울현충원의 결연을 통해 시작된 추모제는 매년 음력 9월 9일(구구절)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정성스럽게 제를 올리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한재규 회장은 “충효의 고장 동작구에서 조국과
지난 9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7미터 규모의 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정차 중이던 택시를 덮쳐 택시운전사가 숨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동작구는 예측할 수 없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의 보수정비공사(12개 사업)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곳은 상도동 533-3 일대에 위치한 상도근린공원으로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공원 진입로의 안전성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제기됐던 곳이다. 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신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12월 1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스마트워치)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을 공단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한 전사적 ‘친절 캠페인’ 운동을 전개 중이다. 공단 창립 16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고객이 ‘매우만족’할 때까지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공단 전 직원의 다짐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여 고객맞이 인사 및 친절 전화응대, 불만처리응대 매뉴얼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 등을 활발히 시행중이다. 이란우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친절은 공공기관의 필수요건이자 의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단의 무게중심을 친절한 서비스에 두는 것이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동작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2015년 기준 76,159명으로 2010년(60,412명)에 비해 약 26%나 증가했다. 노인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늘어난 여가시간을 TV시청으로 보내며 무력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작구는 노년기에 찾아온 긴 휴식기를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상도경로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체력단련을 위한 건강체조와 동아리 활동 및 각종 교양강좌와 문화행사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력증진과 건강향상을 도모하고 행복한 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월 29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 18001)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공단은 지난 2014년 8월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초 인증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엄격한 사후 심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이번 사후 심사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인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경영자 면담 등의 문서심사와 사업장 현장방문을 병행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적합이라는 판정을 받음으로써 공단 시설물들이 안전한 사업장임이 확인되었다.이란우
기상관측용 X밴드 레이더 설치 놓고 지역주민 불안감 가중 1,000여 명 기상청 집결, 청장 면담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 최근 보라매공원 내에 위치한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기상관측용 레이더 설치를 추진 중이라는 내용이 전해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내년 4월 기상청 본청 옥상에 설치될 예정인 기상관측용 레이더는 사드(THAAD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같은 주파수대역인 8~12GHz를 사용하는 X밴드 레이더로 알려졌다. 기상청 인근 지역에는 하루 4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원, 병원, 아파트를 비롯해 보라매초, 대방중, 문창중, 수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법문화교육센터는 9월 28일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문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상자 맞춤형 법교육으로서 초기입국자들에게 꼭 필요한 ‘체류 및 국적법’ 수강 후 실제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사례를 가지고 판사·검사·변호사 역할을 하면서 직접 재판절차를 체험해 보는 ‘모의재판’으로 구성되었다.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박모 씨(베트남)는 “평소 국적취득에 관심이 많았는데 변호사님이 잘 설명해 주셨다. 실제로 판사역할을 해보니 증거
9월 27일 대방동에서 (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동작구지회(회장 유길섭)이 주관한 ‘EM 살포 행사’가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대방주공1단지 관리사무소가 협력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대방주공1단지 경로당, 대방복지관 화장실 등에 악취 및 해충제거를 위한 EM를 살포했다. 대방주공 101동~105동의 7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EM 살포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동작구지회는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EM 살포를 실시하고 있다. 유용미생물로 구성된 E
지난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매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아통합을 위한 ‘제12회 또래축제-우리는 친구’가 개최되었다. 본 축제는 동작구장애아통합교육지원협의체(동작복지재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가 주관했다. 장애체험 활동을 통해 동작구 아동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된 본 행사에는 동작구 관내 11개 어린이집 만5세 아동 23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장애인
9월 21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누구에게나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는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와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는 우창윤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유니버설 디자인의 현황 및 서울시 조례제정 경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지난 5월 3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안이 통과된 바 있다. 우창윤 의원은 “일본을 자전거로 횡단하면서 생활 속에 뿌리내린 일본인들의 안전의식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느낀 바 있다”며 우리 사
정부권장정책 이행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상반기 신규직원 569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 300명 채용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정부권장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올해 상반기 569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신규직원 3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직원 채용 전 과정(서류‧필기‧면접)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으로 운영하여, 성별·연령·학력 등의 차별이 없는 직무능력 중심으로 유능하고 성실한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공정한
9월 8일 동작구청 쌈지공원 앞 주차창에서 ‘동작구민을 위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이 진행되었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회장 유문종)가 주관한 이번 무상점검에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비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전에는 10개 센터, 오후에는 12개 센터의 정비사들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유문종 회장은 “고향을 찾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정비사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9월 9일 동작구행복지원센터에서 동작마을회의 ‘동그랗게 모여 마음껏 이야기해요!’가 진행되었다. 동작마을넷 마음껏, 동작마을넷 동그리, 동작구 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이 주관한 본 회의에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동작마을회의에서는 서울마을회의에 참여할 동작구 투표인단 10명을 선정했으며, 토론을 통해 동작구와 관련된 다양한 의제를 도출하고 7건 중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의제는 오는 10월 15일 개최 예정인 2016 서울마을회의에 제안하게 된다.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성미경)에서는 9월 7일 ‘2016년 한가위 행복더하기 추석선물전달 및 감사인사’ 행사를 마련했다. 명절이 되면 외로움과 고독감이 더해지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미래에셋생명(주) 사회공헌팀으로부터 후원금을 지원받아 130여 명에게 북어포, 멸치, 미역 등 건어물 세트를 추석선물로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심사기획팀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동작구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파견 및 정기적 후원, 특별행사비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데상트스포츠재단과 동작구공부방협의회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스포츠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가 2013년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공익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들나루공원에 풋살파크장을 설치한 바 있다. 데상트재단과 동공협이 함께 하는 축구교실은 노들나루공원에서 9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각 15명씩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진다.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성미경)는 2016년 동작구청 주거환경개선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홀몸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제공을 위해 가스차단기, 현관롤 방충망, LED전기 등을 교체를 지원해왔다. 특히 LED전등 교체는 인건비를 최소한 줄이기 위해 전문 자원봉사자를 발굴·연계해야만 했다. 지난 9월 5일에는 서울공업고등학교 전기전자과 김원기 선생님과 봉사반 학생들(전기전자과, 화공세라믹)이 함께 홀몸어르신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LED전등교체와 정서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김원기 선생님은 “학생들의 봉사가 어두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경숙)는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TV광고, 지역매체, 찾아가는 신청안내 등을 통해 기초연금 집중 신청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기초연금 실제 수급사례와 함께 수급대상⋅신청방법 등 제도를 소개하는 광고를 제작하여 지상파 TV 송출, 전광판 등 지역매체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에 대해 친절히 알려드리고, 신청하시도록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역사, 터미널인근,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