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회장 최성배)는 지난 7월 19일 여성분과(위원장 유영민) 자문위원, 협의회 임원, 경찰서,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곡나들이를 다녀왔다.초복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캠핑과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추천받아 서울대공원 체험장에 당일 나들이 행사로 준비되었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자문위원들이 봉고차와 자가용으로 차량봉사하고 여성위원들이 김치와 반찬을 준비하여 계곡에서 음식을 나누고 피서를 즐기면서 보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이었지만 자문위원들은 무더위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고용된 어르신들이 정말 행복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을까? 어르신들의 답은 YES다. 동작구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클리닝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98%가 만족을 표했다. 더불어 ’클리닝서비스‘ 수요처에서도 95%의 만족도를 보여 내외부 고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셈이다.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회사의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도약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사는 2016년
행정자치부는 지난 7월 4일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정부 3.0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을 비롯한 34개 기관이 정부3.0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 정부3.0 평가는 전국 1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홍보, 교육), 국민 맞춤서비스, 기관 간 협업행정, 공공데이터 개방 등 총 8개 평가지표에 대해 추진실적을 정량평가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지난해 정부3.0 추진 실적 우수사례로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로서 정보소외계층의 욕구 충족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 △안전
사당솔밭도서관에서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음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비장애인들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장애인과의 정신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사당솔밭도서관에서는 성인부터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4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대상에 따라, 성인은 시각장애인 체험인 ‘눈으로 만드는 공예품’을, 청소년은 청각장애인 체험인 ‘마음으로 맞추는 낱말퀴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 희망나눔클린사업단에서는 동작구 내의 저소득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무료세탁 및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소독방역 서비스는 저소득 가구의 해충방제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해충방제, 공간살균소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철을 맞아 하계 집중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거주지에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심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동작구 저소득 지역주민은 부담 없이 희망나눔클린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무료소독방역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지역주민(저소득 장
지난 6월 29일 동작우체국과 본동복지관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우체국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수혜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소원편지 사연을 통한 대상자 선정 및 행사 준비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동복지관 김종성 관장은 “동작우체국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계층을 효과적․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에서 마련한 싱싱텃밭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6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복잡한 일상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차명숙 원예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특성알기 △지속적인 마을화단 이용방법 △꽃의 활용법 이야기하기 △식물의 특성과 관리방법 알기 등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론교육 외에도 대방동 주공아파트 단지
제7대 동작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송지현 원장의 나눔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송지현 원장은 동작문화원장의 소임을 맡겨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꽃화환 대신 선물받은 취임 축하미(米) 3,350kg을 동작구 15개동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송 원장은 20년 넘게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도 사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청소년 장학금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지현 원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컨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작문화원이 될
한국씨니어연합은 지난 4월부터 드림인공존과 함께 2016 동작구청 평생교육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시니어 벽화활동 '내 마음에 그림을 담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하여 장승배기역 주변 노후벽면을 대상으로 훼손된 기존벽화들을 지우고 새로운 벽화를 그려넣는 활동을 전개했으며, 7월 초 마지막 활동을 남겨두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창천 씨(77)와 김순일 씨(72)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활동이었다”며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벽화를 그리면서 마치 작가가 된 기분을
사당동에 거주하는 박모 씨(20세)는 4개월 된 아이를 둔 미혼모다.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 단칸방은 쓰레기더미와 쥐, 바퀴벌레가가 주인이 된지 오래다. 아이와 함께 누울 공간조차 남아있지 않았던 지난 4월 동작구청 희망복지 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가 박 씨의 집을 찾았다. 사례관리사는 즉시 ‘동작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에 도움을 청했고, 박 씨의 집은 대대적인 정리에 들어갔다. 참여한 봉사자만 9명이고, 집에서 쏟아져 나온 쓰레기는 1톤 트럭 두 대를 가득 채웠다. 작업은 이틀 간 진행됐으며 동작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주거환
주민들의 망가진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우산수리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우산무상수리 사업은 2014년 760건, 2015년 1,100여건을 수리했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기 위해 센터를 찾고 있다.대방창업센터에 위치한 우산무상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찢어진 부분을 꿰매는 등 단순 수리는 바로 고쳐서 가져갈 수 있으나,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수리가 끝난 후 문자를 발송하여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품이 없어서 3일정도 소요될 때도 있지만 대부분
한국봉사회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도시형)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의 성과평가는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자관리, 센터운영 등)와 지역특성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외부자원 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의 기준으로 실시되었다.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1~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5년 연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상수)은 6월 27일 열린옷장(한만일 이사장), 예인법률사무소(대표 권오용)와 ‘고용복지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관악지청과 협약을 체결한 열린옷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이 면접정장을 필요로 할 경우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면접을 보기 위해 수십만원에 달하는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덜어준다.예인법률사무소(인천 남구 소재)는 관악지청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기초수급자에게 전화 또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김상수 관악지청장은 “향후에도 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요인을 조사하고 지도화하는 과정을 통해 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범죄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체험학습이다.상현초등학교, 문창초등학교, 신남성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아동안전지도 제작 활동이 실시되었다. 동작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이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지난 6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희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분야별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공단 관계자는 “직장 내 직원 상호간 신뢰,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해 성인지력 측정, 법령 및 사례 등의 내실 있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직장에서의 상호존중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경숙)는 지난 6월 14일 국민연금 수급자 중 취약계층의 손자녀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조손가정의 자녀이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고등학생으로, 연간 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단은 장학지원과 더불어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재능기부 봉사단을 통해 학업지도, 진로상담 등 정서적인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안경숙 지사장은 “이번 장학지원은 미래세대 국민연금 가입자인 청소년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는 5월 27일 동작구민회관에서 참여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활근로사업 공동체훈련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이번 공동체훈련은 참여주민 간 협동심 및 단결력 증진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구성되었고, 모든 참여주민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후 간단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하여 반복되는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6월 15일 오전 10시 대방동 주공아파트에서 ‘EM활성액 살포’ 행사가 열렸다.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본 행사는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동작구지회(회장 유길섭)가 주관하고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성진교회가 힘을 보탰다. 방문 살포를 신청한 60여 가정과 독거어르신 가정이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총 5개 팀으로 나누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EM 살포를 진행했다. 친환경 미생물로 만들어진 EM활성액은 악취 및 해충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은 지역주민
‘남성역~관악산 등산로’ 적극 홍보하는 계기 마련 생활체육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특별한 등산대회가 열린다. 동작구는 6월 19일(일) 오전 9시 ‘제5회 동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대회는 동작구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등산코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등산로 인근 남성골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성역 인근 신남성초등학교에서 집결하여 까치산을 통해 관악산 헬기장을 경유하여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동작구에서 관악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