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지역 내 벚꽃 명소 방문 자제 요청주민집중공간 집회·시위 금지기간 1개월 연장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아 주민들의 벚꽃 명소 방문자제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다. 구는 매년 4월 벚꽃, 이팝나무 등 개화시기에 맞춰 실시되었던 지역 내 봄꽃축제들을 모두 취소했다. 지난해 대비 이른 벚꽃 개화에 따라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관리지역은 △도림천(동작구 전구간) △만양로 △현충원 △사당2동(사당로23나길) △보라매공원 △등산로(국사봉, 까치산, 사육신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의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밑반찬 및 대체식 배달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구는 주 2~3회 이상 관내 복지관 9개소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을 위한 김치, 계란 등 밑반찬을 만들고 라면,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식사를 배달하며
구는 4월 13일까지 ‘동작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대표이자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으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모집대상은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5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참가신청서, 재학‧졸업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4월 13일까지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pyjin18@dongjak.go.kr) 접수하면
오는 5월까지 태양어린이공원(상도동 527-1) 놀이시설 확충 사업이 실시된다. 태양어린이공원은 1,500㎡ 규모로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자주 찾는 곳이다. 이에 구는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파고라, 의자, 조합놀이대, 주민운동시설의 교체 및 정비와 다양한 수목식재 등을 통해 놀이환경 및 공원경관 개선을 추진한다.먼저, 조합놀이대는 기존 시설보다 약 3m 확대해 많은 어린이들이 미끄럼틀, 그물망오르기, 구름다리 등 체력과 모험심을 높일 수 있는 놀이를 할 수 있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매연 없는 맑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예산 8,000만 원을 투입, 친환경 전기자동차 40대의 구매 지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재외국민 및 국내 영주권자 포함) 및 법인, 단체 등으로, 1인(사) 1대로 한정한다.친환경 전기자동차 1대 당 구비 200만 원을 지원하며 국‧시비 포함, 승용차의 경우는 최대 1,
동작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확대 운영한다.구는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직원 대상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 회식 등을 시행해왔다. 3월 18일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로 지정 월 2회 확대 운영한다. 대상시장은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 골목시장 △성대전통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상점가 등 5개소로 부서별 이용 시장을 정해 해당 일에 방문하게 된다.한
구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50ℓ) 300세트를 분양한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나눔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자텃밭 신청자에게는 내장된 저수통 및 자동급수봉을 통해 자동 물 보충이 가능한 무독성 플라스틱 재배용기와 상토 1포, 상추와 치커리 등 모종 10주가 제공된다. 개인 2세트‧단체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와 구의 지원으로 상자텃밭 1세트 당 8천원에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대상은 동작구 주민 또는 어린이집‧유치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의 현장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조치) 제1항 제2호에 의거한 정부의 제한명령에 따라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현장점검을 강화한다.점검대상은 △PC방 125개소 △노래방 175개소 △학원 932개소 △종교시설 329개소 △체육문화여가시설 등 기타 642개소 △유흥시설 95개소 등 총 2,328개
재원조정비 총 3억1,193만원의 구세입금 확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 시세종합·체납시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구에 선정돼 재원조정비 등 3억1,193만원의 구 세입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9 회계연도 시세종합징수 및 전년도 체납시세 분야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로 구는 4년 연속 그룹 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세정업무 대내외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구는 세입징수 종합대책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해 세무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징수시스템을 도
오는 12월까지 ‘우리마을 공구대여소’가 운영된다. ‘우리마을 공구대여소’에서는 주민의 편의를 돕고자 구입이 부담스러운 생활공구의 무료 임대를 통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상도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총 14개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노량진1동에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주민 이용실적은 1,505건으로 해마다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니퍼, 드라이버, 렌치, 드릴 등 60여 종의 공구를 구비하고 있으며, 대여소마다 보유하고 있는 공구 종류가 상이해 해당 동주민센터에 사전 확인
구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0년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용이 낮은 시간대의 부설주차장을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건물주에게 주차시설 개선비와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신청 대상은 학교, 교회, 일반건축물 등 야간개방 이용수요가 확보된 시설이다. 단, 아파트는 주간만 개방해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주택이 많은 상도동 인근의 개방시설을 다수 발굴해 91면을 개방했으며, 현재까지 총 26개소 78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올해
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내 전체 교회 전수조사 및 주말 현장예배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3월 1일 종교시설 329개소에 대해 1차 전수조사를 실시해 운영중단 여부를 조사했다. 천주교, 불교, 원불교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개신교의 경우 90% 이상 운영 축소 및 중단에 참여했다.신도 100명 이상 교회 90개소에 대해서는 매주 예배 진행여부를 조사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신도 100명 이하 교회까지 모두 포함한 교회 281개소를 대상으
기관장협의회 긴급회의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결의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및 지역경제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구는 3월 17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보라매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기관장협의회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및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결의했다.먼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 구내식당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환자 잇따라 발생 부속시설 긴급 폐쇄 및 관계자 전원 검체검사 실시동작구는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3월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동작구 17번·19번 확진환자는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의 목사와 직원이다. 20번 확진환자는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3월 26일부터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만민중앙교회 확진환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21번 확진환자는 20번 확진환자의 동거인으로 신대방동에 거주하며 3월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집단시설 방역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구는 3월 13일까지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PC방, 노래방, 학원, 숙박시설 등 1,604개소 시설의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0일 6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대형 콜센터 2곳을 포함해 관내 13개 콜센터를 긴급 점검했다. △실제 근무인력 및 근무여건 △손소독제 비치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했으며, 콜센터 소재 해당 동 방역단을 투입해 방역을 마쳤다.또한 구는 기존 관리시설 외 △헬스장
공공근로 긴급지원 60여 명 투입해 8월말까지 총 98개 사업, 250명으로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보건소(선별진료소) 및 노량진 학원가 등 방역 지원도 펼쳐 동작구가 오는 8월 말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자 ‘코로나19 대응 공공근로 긴급지원’으로 추가 선발한 60여 명을 투입해 총 250명, 98개 사업을 운영한다.이번에 배치되는 공공근로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방역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먼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중소기업 창업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한다.관리대상시설은 △근린공원 9개소 △어린이공원 26개소 △마을마당 등 기타공원 8개소 △하천 1개소 등 총 44개소이며, 이 중 모래놀이터는 12개소이다.먼저, 깨끗한 모래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매일 모래 속 각종 이물질과 동물배설물을 청소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해 중금속, 기생충란의 유무를 검사한다. 코로나19 또는 인수공동전염병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연 4회 이상 전문장비를 이용한 △
동작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구내식당 운영을 오는 3월 16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안정화될 때까지 동작구 본청 소속 공무원 763명은 관내 음식점에서 조식과 중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구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구청 주변인 노량진 외 상도, 흑석 등 구 전역으로 확대하도록 권장한다. 구내식당 중단으로 월 1억2천여만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켜야 하는 공무원의 개
3월 13일 관내 6번째 확진환자 발생, 긴급 방역단 투입 거주지 일대 방역동작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확진환자 F씨(68년생·남성)는 상도동에 거주하며 세종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다. F씨는 지난 3월 12일 오전 10시 55분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에 금일 오전 8시 40분 확정판정을 받았다. 발열증상은 없고 자가 격리 상태로 병상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2명은 별도 자가 격리되어 검사예정이다.동작구보건소가 파악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생활폐기물 10% 감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시행에 따른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일반폐기물 △재활용폐기물 △음식물폐기물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행된다.먼저, 배출폐기물 300kg/일 이상 사업장 15개소(중앙대, 보라매병원, 국립서울현충원 등)에 대해 사업장생활계폐기물을 공공처리에서 자체처리 방식으로 전환한다.지난해까지 사업장 생활계폐기물을 구에서 수거‧운반하였으나, 올해부터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자체 처리해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반폐기물을 줄여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