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위한 전시회, 사육신 역사관 영화상영 등동작구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시·영화상영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우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에 선정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10월 20일까지(화~토요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태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학 원리를 깨닫고, 같음과 다름 그 가운데서 나의 고유성이 무엇인지를 탐색해 보길 바란다”는 취지가 담겼다. 매주 목‧금 오후 3시에 전시 해설이 진행되며, 10월 15일에
동작문화재단은 2022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사육신:야광명월’이 동작연극협회의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 29일 오후 7시 CTS아트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사육신:야광명월’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처형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6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조가 1455년 단종에게 양위를 받는 형식으로 왕위에 오른 뒤 의정부 사서제도를 폐지하고 6조 직계제를 실시하는 등 왕권의 전제화를 꾀하자, 사육신을 비롯한 집현전 학
동작주차근린공원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공연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0월 15일 오후 3시, 동작주차근린공원에서 ‘2022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가을음악회는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에 동작구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 행사로, 2019년 가을음악회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동작주차근린공원에서 야외 대면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땡벌’, ‘막걸리 한잔’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강진’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공공기관의 장은 통상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데, 신임 장환진 대표의 동작문화재단 취임식이 관행을 깬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장 대표는 임기 첫날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업무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동작문화재단의 미래비전을 가다듬은 후 10월 7일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 형태 역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그간의 화려한 취임식을 탈피 전체 직원 상견례 및 신임 이사진만을 초대해 동작문화재단의 미래를 위한 비전 선포식으로 대체해 호응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우리나라의 문화정책의 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에서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10월 2일 실내체육관의 노후조명 교체공사를 통해 조도(밝기)가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밝아졌다고 밝혔다.그동안 체육관의 노후 무전극램프의 낮은 조도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고효율의 최신 LED조명으로 교체했으며 ‘창업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해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에도 적극 동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내 체육관 노후조명 개선으로 항상 밝고 환한 분위기 속에서 배드민턴, 탁구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10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사당동 일대 문화공간 11개소에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워크 사당’을 개최한다.‘아트워크 사당’은 지난 7월부터 동작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당지역 예술가(Artist)들의 네트워크(Network) 사업 ‘사당러를 찾습니다’ 활동을 기반으로, 사당지역 문화적 특성(점 단위로 분포된 작업실·연습실 등 문화공간 밀집 현상)을 재해석한 관계기반 과정형 지역문화 프로젝트이다. 총 13팀의 ‘아트워크 사당’ 참여예술단체가 준비한 15건, 31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작문화원 문화기획공연…10월 12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은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동작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80여명의 서울시향 단원과 함께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의 협연 및 음악감독 오스모 밴스케의 지휘로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우리 동네 음악회’는 동작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
즐겁고 건강한 일상 만드는 ‘생활문화 캠페인’ 진행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10월 11일까지 무료한 일상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안 혹은 비결을 공유하는 ‘일상레시피(recipe)’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2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삶의 활력을 부여하는 자신만의 문화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주민 모두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운동, 예술, 놀이·여가, 반려문화, 식문화, 기후·환경 등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을 모집할 예정이며, 동작구에 거점(거주/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구립 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아카이브 예술제 ‘별별 예술제’를 선보인다.‘지역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별별 예술제는 음악, 연극,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창작 공연(음악극, 퍼포먼스)과 시민 예술가들의 △참여 공연(아카펠라, 통기타, 탱고 등), 동작구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 작품으로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로 구성되어 예술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별별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연 관람은 사전신청자 100명·체험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에서 활성화된 국악을 주제로 지역예술가와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월 24일 국악장르 공연축제 ‘노들난장’을 노들나루공원 야외무대(노량진로247)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구민과 현장에서 만나는 대면 행사를 추진하며 사전예약 신청자(100명) 한해 객석을 운영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라인 공연영상도 녹화 후 내달 공개한다.‘노들난장’은 동작구의 우수 지역문화콘텐츠인 노들강변과 노들나루공원을 모티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이 코로나19로 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예술가들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작구 일대에서 4차례에 걸쳐 을 개최한다.‘액션! 아트 버스킹’은 지난 5월~7월 진행된 SNS 문화예술 영상 퍼포먼스 챌린지 ‘액션! 아트 챌린지’ 선정팀의 공연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진행됐던 챌린지에 참여한 81팀 중 8팀이 선정되어 무대를 꾸민다.이번 공연에는 퓨전국악부터 클래식,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참여한다. 공연팀은 ‘반응점’, ‘리듬 앤 브라스’, ‘
29일까지 전시…작가와 예술교육도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문화로 더욱 풍성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영화상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우선 ‘2022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선정 전시 중 하나인 가 9월 7일부터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마주함’과 ‘공감’으로 회화와 설치, 관객 참여형 예술작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원윤선 작가의 개인전이다. 올 한해 마주한 시간, 인연을 예술로 복기하고 앞으로의 시간을 긍정하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의 ‘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브제부터 노들섬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무용 퍼포먼스까지. 미술·디자인·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참신한 공공미술 작품들을 한강 노들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2022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소재 4개 대학 5개 팀의 작품을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노들섬 일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미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공공미술
사육신이 되어 왕에게 상소하는 족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 사육신역사관이 사육신 관련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사육신역사관 문화프로그램 를 기획했다.는 사육신이 되어 1453년 10월,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계유정난을 일으킨 수양대군에 대해 왕에게 상소하는 족자를 만들어보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족자는 그림이나 글씨를 벽에 걸거나 말아둘 수 있도록 만든 물건으로, 조선시대 신하들이 왕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간청하기 위한 상소문을 족자에 적어 올렸다.이번 프
연계 프로그램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안시성전투와 양만춘 장군 조명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사육신역사관 영상관에서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수요극장’을 상영하고 있다. 그리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토요극장’을 상영하고 있으나,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토요극장 일정이 셋째 주로 변경되었다.이달의 상영작은 △안시성(9월 7일/수) △극한직업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8월 26일 흑석체육센터가 동작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되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막는 체육센터로 운영된다고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의 아동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돕게 된다.흑석체육센터는 흑석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센터를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로 폭넓게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여성 등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엘투에이치컴퍼니, (주)글로라이즈,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사 : 성동신문·광진투데이 대표 이원주)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가 지난 8월 26일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임채원 양이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으며, 선(善)에는 최정인, 미(美) 고은재, 수(秀) 김정온, 려(麗) 서지연이 탑5에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도 특별상에 △베스트 드레스 에티튜드상 김정윤 △우정상 서지연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김수민, 김지원, 김가윤, 서재원, 손예)이 추석의 풍요로움을 담은 ‘희락가’ 를 발표했다.이번 신곡에서는 송편, 강강술래, 씨름 등 추석에 익숙한 명절음식과 민속놀이로 대표되는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전통 국악기인 해금과 대금의 밝은 멜로디와 신명나는 가락으로 표현했다. 특히 싱그러운 자연 풍경 속 전통 누각을 배경으로 비단 멤버들의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한 미소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마치 온가족이 모인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전한다. 지난 6월 실종아동찾기 주제가인 ‘얼굴’을 발표하는 등, 전통예술을 활용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의 중요성을 상기하고자 2022 문화기획공연 ‘가족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엄마, 안녕하지!’를 진행한다.이 작품은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어머니와 철없는 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담담하게 풀어가는 가족뮤지컬로 사람의 감정을 쿠키에 대입해 표현하고 있다.고향을 떠나 시집와서 적응하고 살아가며 자식을 낳고 난 뒤 소위 ‘00엄마’로 불리며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중년 여자들의 꿈과 현실부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오는 8월 29일까지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자기탐구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집중해보는 ‘자기탐구활동’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간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프로그램은 8월 중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구에 거점(거주/직장/학교)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벤다이어그램 작성을 통해 자신의 재능 및 관심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