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모여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공연·전시·프로그램·홍보부스 마련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흑석동에 위치한 까망돌도서관에서 ‘생활문화 활동발표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 활동발표회는 올 한 해 재단에서 진행했던 생활문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동작구 주민이 모여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현장을 형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주민들의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동 기록’이라는 주제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한 동작구 주민들의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맞이…학교 간 롤(LoL) 토너먼트 방식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대방청소년문화의집(여의대방로36길 71) 개관을 맞아 ‘동작구 청소년 e스포츠대회-Move동작 : 스쿨매치업’을 개최한다.동작구가 주최하고 대방청소년문화의집·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작구 최고의 학교를 찾아라!’를 주제로 관내 학교 간 e스포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려낸다.대회 종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지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극단 ‘창작그룹 월요일’(대표 김은경)이 (오혜원 작·이현웅 연출)를 낭독극으로 공연한다. 작은 딸의 결혼을 위해 행복한 가족 코스프레를 해야 하는 식구들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이고 가족 구성원 각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다. 이혼한 아버지와 어머니, 락 가수 지망생 큰아들, 환경운동에 빠진 큰 언니, 그리고 작은 딸과 그녀의 약혼자가 벌이는 희극으로 출연진은 배테랑 연극인 김은경(어머니)을 비롯해 오영석(아버지), 장경윤(큰아들), 김기령(큰딸), 황수경(작은딸), 장선혁(약혼자), 박영희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수상안전교육 전문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 서울중앙본부와 수영장 안전요원 자격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구민 안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상안전인력을 양성하고 자격 검정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관리·운영하는 수영장 안전근무자로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지며, 안전근무자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청년, 경력단절 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교육일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 26일까지 올해 지역문화발굴사업인 ‘심훈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심훈프로젝트’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 영화예술가로 활동한 심훈의 작품세계를 발굴하고 소재와 장르의 참신한 결합을 시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은 모두 동작구에 기반을 둔 지역 예술인으로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시(박태준) △영화(크리에이티브랩 유랑) △영화(권용숙) △뮤지컬(한정미) △전통무용(이상신) △클래식 공연(김대권) 등 다양한 장르
10월 19일 동작문화원에서 ‘제24회 동작구민백일장’의 시상식이 거행되었다.코로나19로 인해 2020년~2021년 백일장을 비대면 공모전으로 실시함에 따라 시상식도 생략되었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로 진행되었다. 기존에는 성인만 백일장에 참가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백일장부터 초등부와 중·고등부까지 확대하여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동작문화원 송지현 원장은 시상식에서 “글쓰기를 통해 다시 한번 자기의 삶을 되돌아보고, 또다른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백일장은 우리동네 문화유산, MZ세대와 기성세대, 가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김수민, 김지원, 김가윤, 서재원, 손예)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인 용양봉저정에 얽힌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용양봉저정은 정조가 사도세자를 참배하러 가는 길에 잠시 숨을 돌리며 행렬을 정리하던 행궁이다. 정조는 이곳을 ‘용이 뛰고, 봉황이 날던 곳’이라는 의미의 용양봉저정으로 이름 지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참한 죽음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11살의 정조가 겪은 슬픔은 훗날 백성이 행복하고 부강한 나라를 이루는 강력한 군주가 되는 계기가 되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동작구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동작구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수료식을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이 매주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약 7개월간 진행된 유아스포츠단은 10개의 어린이집, 총 250여명의 어린이가 수료했다. 수료식은 어린이집 학급별로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메달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핫둘핫둘서울 유아스
제16회 동작미술협회展이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동작미술협회는 10월 26일 전시 오픈 행사를 갖고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플룻연주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전시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내 예술인들과 내빈들이 동작아트갤러리를 찾은 가운데 동작미술협회 강효순 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여러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며 감회를 전하며 상시 전시공간이 확대되기를 바라는 숙원을 전했다. 이 자리를 찾은 동작구의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0월 20일 오후 2시 까망돌도서관(동작구 서달로 129)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제4회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정책포럼은 매년 가을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주최해 지역 내 필요한 문화예술 정책 및 사업을 파악하고 정책방향 수립을 진단하기 위해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역 문화거점 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동작형 지역 문화거점’ 조성 방안 및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동작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예술단체,
공연·강연, 전시,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립 김영삼도서관(동작문화재단 위탁 운영)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체험행사 및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본행사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이며, 도서관 건물 내 곳곳에서 공연·강연, 전시, 이벤트, 체험 총 4가지 분야로 진행이 이루어진다.메인 행사인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동화구연 △증강현실 그림책 원화 전시
동작구 찾은 최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에 관객 기립박수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이 2022년 문화기획공연으로 추진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가 10월 12일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경직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작문화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속되었던 문화적 단절감을 해소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동작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전석 무료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향 오스만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와 첼리스트 니콜
어린이․청소년 위한 전시회, 사육신 역사관 영화상영 등동작구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시·영화상영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우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에 선정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10월 20일까지(화~토요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태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학 원리를 깨닫고, 같음과 다름 그 가운데서 나의 고유성이 무엇인지를 탐색해 보길 바란다”는 취지가 담겼다. 매주 목‧금 오후 3시에 전시 해설이 진행되며, 10월 15일에
동작문화재단은 2022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사육신:야광명월’이 동작연극협회의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 29일 오후 7시 CTS아트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사육신:야광명월’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처형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6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조가 1455년 단종에게 양위를 받는 형식으로 왕위에 오른 뒤 의정부 사서제도를 폐지하고 6조 직계제를 실시하는 등 왕권의 전제화를 꾀하자, 사육신을 비롯한 집현전 학
동작주차근린공원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공연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0월 15일 오후 3시, 동작주차근린공원에서 ‘2022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가을음악회는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에 동작구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 행사로, 2019년 가을음악회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동작주차근린공원에서 야외 대면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땡벌’, ‘막걸리 한잔’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강진’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공공기관의 장은 통상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데, 신임 장환진 대표의 동작문화재단 취임식이 관행을 깬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장 대표는 임기 첫날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업무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동작문화재단의 미래비전을 가다듬은 후 10월 7일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 형태 역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그간의 화려한 취임식을 탈피 전체 직원 상견례 및 신임 이사진만을 초대해 동작문화재단의 미래를 위한 비전 선포식으로 대체해 호응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우리나라의 문화정책의 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에서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10월 2일 실내체육관의 노후조명 교체공사를 통해 조도(밝기)가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밝아졌다고 밝혔다.그동안 체육관의 노후 무전극램프의 낮은 조도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고효율의 최신 LED조명으로 교체했으며 ‘창업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해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에도 적극 동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내 체육관 노후조명 개선으로 항상 밝고 환한 분위기 속에서 배드민턴, 탁구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10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사당동 일대 문화공간 11개소에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워크 사당’을 개최한다.‘아트워크 사당’은 지난 7월부터 동작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당지역 예술가(Artist)들의 네트워크(Network) 사업 ‘사당러를 찾습니다’ 활동을 기반으로, 사당지역 문화적 특성(점 단위로 분포된 작업실·연습실 등 문화공간 밀집 현상)을 재해석한 관계기반 과정형 지역문화 프로젝트이다. 총 13팀의 ‘아트워크 사당’ 참여예술단체가 준비한 15건, 31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작문화원 문화기획공연…10월 12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은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동작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80여명의 서울시향 단원과 함께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의 협연 및 음악감독 오스모 밴스케의 지휘로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우리 동네 음악회’는 동작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
즐겁고 건강한 일상 만드는 ‘생활문화 캠페인’ 진행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10월 11일까지 무료한 일상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안 혹은 비결을 공유하는 ‘일상레시피(recipe)’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2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삶의 활력을 부여하는 자신만의 문화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주민 모두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운동, 예술, 놀이·여가, 반려문화, 식문화, 기후·환경 등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을 모집할 예정이며, 동작구에 거점(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