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은 지난 4월 1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보호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독립과 함께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지원, 1가구당 장애인 2인 이상 가정 지원, 고령 보호자와 함께 거주중인 장애인 가정 지원 등이 건의되었다. 김화숙 부위원장은 이에 공감하며 “해당 현황을 조사하고, 그들이 원하는 욕구와 수요 등을 파악하여 정책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호자들은 복지관 증축 건, 서울시 복지지도 등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복지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김화숙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본인을 찾는 곳이 있다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개최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최선자 관장은 “복지관 별관증축을 통해 도전적행동을 지닌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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