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동작사랑상품권을 결제하는 모습

전년도 매출액 8억원 이하 가맹 업소 카드수수료 면제…소비자들은 30% 소득공제 혜택
올해 3월말 기준 관내 가맹점수 9,018개…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을 상시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은 무료이며 특히, 전년도 매출액 8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는 카드수수료가 면제되고,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도 자동 등록된다.
올해 3월말 기준 관내 제로페이 가맹수는 9,018개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비접촉 소비문화 등 확산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은 인터넷(www.zeropay.or.kr) 및 콜센터(☎ 1670-0582)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현장방문을 통한 가맹점 신청을 희망하는 점주는 경제진흥과(☎ 820-9732)로 방문하면 등록 신청을 지원해 준다.
한편, 소비자들은 제로페이로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한 소비자들은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 분들께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적극 가입해 카드수수료 부담완화 및 매출증대 등의 효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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