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지난 4월 3일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와 멘티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맞춰 각 프로그램실에서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관내 청각장애가정의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대1로 연결하여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의 학습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해주는 사업이다.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삼성소리샘복지관은 2017년부터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해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정민 멘토는 “성장멘토링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멘티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도록 스스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2021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소리샘복지관(www.sorisae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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