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지난 5월 20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민규 의원(동작구의회 부의장)이 대표발의 했으며, 동작구의회 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결의했다.
2021년 3월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왜곡하고 대한민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고등학교 검정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동작구의회는 일본의 일본교과서 왜곡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고 일본 정부의 과거 침략행위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와 올바른 역사교육을 촉구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동작구의회는 같은날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도 결의했다.이번 결의안은 조진희 의원(행정재무위원회 위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전원 찬성했다. 
동작구의회는 무고한 미얀마 국민에 대한 쿠데타 군부의 무력행위와 인권 유린 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미얀마 군부의 이러한 행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행위”라며 미얀마 국민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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