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5월 24일 5층 본회의장에서 ‘제2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17명의 구민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의회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공적을 기리고 의회운영 발전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수상대상은 △의회활동 지원업무 수행에 공적이 현저하고 △의회 또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의회운영이나 제도발전 또는 행정사무의 능률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의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았으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심사한 후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갑봉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작년 12월에 실시했어야 하는 시상식을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지만, 어려운 시기를 지나오면서 추진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게 느낀다”며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동작구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열일곱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동작구 변화의 큰 원동력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