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지난 6월 3일 헌혈의 집 노량진역센터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단 차원의 헌혈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 내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내용으로는 △연2회 흑석체육센터 전 직원 정기적 헌혈 참여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단체로서의 역할 수행 등 다양한 협약사항을 이행한다.
흑석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직장 내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급수혈 지원과 회원 헌혈 참여 유도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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