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6월 9일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시설 운영방법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 시작 전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향후 체육시설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방역강화, 비대면 접수, 프로그램 운영상의 보완사항 등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토론 결과 체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의 다양한 변수를 극복할 수 있는 운영 방안으로 층별 방역 관리자 지정 운영, 브레이크 타임(소독) 도입, 키오스크(무인등록기) 활성화, 소그룹 특화 프로그램 개설 등 16개의 실행방안들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방안들은 내부 논의과정을 거쳐 체육시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흑석체육센터 측은 “휴관 기간 동안 다양한 토론과 프로그램 준비를 통해 그간 미흡했던 사항을 보완하고 수정하여 회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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