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안전·안심 도시 동작을 향한 지름길 될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은 동작구에 방범용 CCTV 약 40여 개소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 8억원 등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작구의 방범용 CCTV 설치 요청 민원은 연 평균 150여건에 이를 정도로 안전에 대한 동작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인데 반해, 연 평균 설치 개소(’18~’20)는 30개소에 불과해 구민들의 생활 안전 수요를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동작구는 관내 범죄예방 최적지 및 민원요청지에 약 40여개소의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가 완료될 경우 동작구민의 생활안전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병기 의원은 “최근 범죄 및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CCTV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에 덧붙여 “지역 내의 CCTV 설치 요청이 많았는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될 방범용 CCTV는 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신대방 등 관내 모든 동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노량진 청년문화예술공간조성 사업 4억원도 확정되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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