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유 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제5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된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7월 6일 제5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흑석 재정비촉진지구(흑석뉴타운) 내 흑석11구역 토지이용계획 등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원안 가결’했다.
유 용 의원은 “이번 서울시 결정으로 기부채납 계획이 바뀌어 흑석뉴타운 내에 사회복지시설이 아닌 고등학교가 들어서면서 흑석동 일대 교육 복지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 용 의원은 9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흑석동 주민들과 함께 숙원사업인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고 9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안을 더욱 알뜰히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용 의원은 “우리 주민들의 절실한 기다림과 요구가 마침내 고등학교 유치를 이루게 해주었다”면서 “이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뛴 이수진 국회의원과 이창우 구청장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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