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은 7월 9일 (주)엔젤악기(대표 조정우)의 악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받은 리코더, 우쿨렐레 등의 다양한 악기들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인 ‘가족오락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오락관 담당자는 “후원받은 악기들로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엔젤악기 조정우 대표는 “엔젤악기를 꾸준히 사용하는 국내·외 고객들 덕분에 1955년 설립이래 현재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엔젤악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악기 제조·판매 기업으로 해외 빈곤층 아동과 열악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악기 후원을 지속해왔다. 기업의 설립일부터 판매금 1%를 활용한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 사회공헌의 범위를 확장하여 국내 아동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