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2일에는 초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식생활지원사업 이용 어르신 130여 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복지관 내 경로식당 운영에 제한이 있어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삼계탕을 받아가시거나, 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배달하며 삼계탕을 전달해 드렸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노명래 관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칫 고독감이 심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든든한 음식을 통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큰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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