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지난 7월 7일 상도스포츠클럽이 동작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되어 아동범죄를 막는 체육센터 1호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상도스포츠클럽(상도3동 다목적청사)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도3동 성대전통시장 내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보호 기능 수행에 매우 긴요한 위치적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는 아동 보호를 위한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지정된 업소(단체)에서는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는 물론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아동을 목격시 임시보호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돕게 된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아동범죄 예방에 지역사회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리 공단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상도스포츠클럽,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1.07.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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