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원혜경)은 지난 7월 유한양행과 연계하여 동작구,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청소년 총 20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우수 신산업인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한 다양한 직업분야와 미래유망 직업세계에 대한 진로탐색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두드림 버들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두드림 버들진로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서울, 타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었으며, 온라인 진로검사 및 해석,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 특강, 유한양행 임직원 멘토링 등 3회기로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유한양행 임직원과 소통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을 만큼 즐겁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캠프를 통해 긍정적인 진로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고 나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며 진로 문제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추천하기도 했다.
원혜경 센터장은 “이번 두드림 버들진로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