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이 동작구 노인관련 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동 온고지신(溫故知新)’이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본동 온고지신’은 동작구청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베이비부머 세대가 중심이 되는 노년세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광명소인 용양봉저정 가족공원 및 지역 내 근린공원을 구민들이 이용할 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 양성 및 업사이클링 교육을 주관할 활동가를 양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새로운 어르신 사회참여의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그 첫 시작으로 용양봉저정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에 제한되어 있던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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