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용교순 서기관이 8월 18일 제28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으로 취임했다.
용교순 신임 지청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별도의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확산과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성실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용 지청장은 1990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처 처장비서관, 혁신행정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관내 보훈단체와 각 지자체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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