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8월 20일 상도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창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 △전통시장의 물품 적극 구매 및 소비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지원(전통시장 내 점포 수선 안전점검 등) 등 이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장보기 행사와 시설 점검 지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시설관리공단과 전통시장의 업무협약은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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