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추가경정예산 및 일반안건 처리 등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9건을 심사한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최재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등 6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희)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통합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서정택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정택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을 심의한다.
한편, 8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외국인주민의 아동 보육을 차별하는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촉구 건의안(최민규 부의장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전갑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구민들께서는 일상으로 회복의 길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의회도 이번 추경과 안건처리 등을 통해 하루빨리 구민들의 안정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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