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MD·데이터 마케팅 등 8개 직무과정 개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30세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는 직무체험 및 취업 전문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이론식 강의가 아닌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현직자와 함께 현업 과제를 수행 후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공기업 사무행정 △데이터 마케팅 △이커머스 MD △은행(금융) △반도체 연구개발 △웹개발 △빅데이터 분석 △자동차 품질관리 8개 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캠프 종료 후 소셜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 연계로 취업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캠프참여는 만 39세 이하의 동작구 청년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별 최대 8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9월 27일까지 동작구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신청 전용페이지(https://comento.kr/edu/univ/dongjak)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인기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멘토(☎ 070-4177-0804) 또는 동작구청 일자리정책과(☎ 820-11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2030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직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