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문화 탐색·수행하는 온라인 기반 챌린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와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9월 29일까지 코로나19 시대 생활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내가 만드는 생활문화 BYO(Build Your Own)프로젝트’(이하 BYO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BYO프로젝트는 정해진 기간(30일) 동안 자발적으로 일상의 문화를 탐색하고 수행하는 온라인 기반 챌린지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주체적 생활문화 활동을 독려하여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동작구에 거점(거주, 학교, 직장 등)을 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취미·예술 등 일상 속에서 진행하고 싶은 생활문화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매일 수행하여 SNS(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를 통해 사진 또는 글, 영상으로 인증하면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마감되었으며, 2차 모집은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내 연결 링크 또는 웹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흥미를 갖고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10일마다 단계별 부상을 제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30일 동안 수행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프로젝트를 기념할 수 있는 개인 프로필 촬영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재단 문화정책팀(☎ 070-7204-462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O프로젝트 외에도 △현재 동작구의 생활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생활문화 커뮤니티 ‘꿈트리 NOW’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문화인 Vlog ‘동작人사이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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