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오후 3시 라이브커머스·홍보영상 등 ‘동작구청 유튜브’ 통해 개장
제품·서비스 판매 및 기업 홍보, 소규모 공연, 구매자 및 참여자 이벤트 등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을 맞아 동작구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동사넷)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소개하는 ‘2021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장터’를 9월 14일 오후 3시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여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홍보영상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재래식 된장, 캄포도마, 커피원두, 떡 선물세트, 안마상품권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최저 2800원부터 최대 7만 7000원 수준이다. 안마상품권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5000원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 사회적경제 장터’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기업의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고 기업 홍보를 희망하는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별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또는 구매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820-96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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