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사)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으로 고령 보훈대상자 300가구에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명절 위문 활동을 시작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 단체로, 2017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다.
선물 세트를 전달받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홍 모 어르신은 선물세트를 전달받고 “고령의 유공자를 잊지 않고 추석에 선물을 보내주어 감사다는”는 뜻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음식 지원, 기관장 방문 위문 등 다양한 추석 맞이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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