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교육콘텐츠 사업수행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22년 동작혁신교육지구에서 활동할 마을교육콘텐츠(강사)를 모집한다.
‘동작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풀-학교연계 사업’은 유익한 마을교육콘텐츠를 발굴하여 마을교육풀을 구성하고 학교에 연계하여 △정규수업 △교과과정 협력교사제 △자유학년제 수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교육콘텐츠 사업수행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이며, 구는 1개 콘텐츠 당 2백만원 이내, 1개 단체(개인)별 연간 1,6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기존 학교 교육과 차별화 되는 창의체험위주의 마을교육콘텐츠로 △마을탐방/인문 △문화예술 △놀이/체육 △과학/환경 △4차산업 △진로탐색/사회/심리정서 총 6개 분야이다.
신청은 10월 8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cjs9941@citizen.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온라인 수업 방안도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구는 ‘동작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에 마을교육풀-학교연계 콘텐츠 공모 설명회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며,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학교희망교육(대림로 28 원창빌딩 3층)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간대별 1:1로 진행하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심사는 △평생교육 △어린이‧청소년전문가 △교육종사자 △마을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혁신교육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교육콘텐츠 강사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학교안전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어린이‧청소년심리 △학교 교육과정 이해 등 ‘온라인 마을강사 필수교육’을 이수하면 2022년 동작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풀에 최종 등록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 02-820-9808)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동작혁신교육지구의 마을 교육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에게 학교 교육에서 접하지 못했던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질 높은 창의체험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단체 또는 개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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