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여학생 건강한 삶 기원”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대표이사 박은하)는 10월 7일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해 위생키트 100세트를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취약계층의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 구매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점을 주목하고 위생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생리대, 생리대를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로 구성된 위생키트는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생리대 파우치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 할머니들이 손수 제작한 핸드메이드 ‘할美꽃’ 제품이다. 지역의 할머니들이 학생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여성 세대 통합’이라는 의미가 있다.
박은하 대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필수품인 생리대가 부족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현실이 안타까웠다. 기부를 통해 여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에게 보답하는 지방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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