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민경희 의원, 신민희 의원, 강한옥 의원이 지난 10월 8일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우수입법분야 우수상’에는 민경희 의원과 신민희 의원, ‘행정혁신분야 우수상’에는 강한옥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5개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민경희 의원은 ‘동작구 통합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장애·비장애 어린이의 구분이 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신민희 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작구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했고, 강한옥 의원은 ‘동작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동작구의회 민경희·신민희·강한옥 의원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21.10.1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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