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 도서관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 선정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약수도서관이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15,277개의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2,242개관을 대상으로 1차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선별된 도서관을 2차 현장실사와 3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3개의 우수도서관이 선정됐다.
약수도서관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와 지역 밀착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도적 독서 습관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개인의 내적 성장을 도모하고 함께 읽기를 지향하는 독서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기관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독서 활동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 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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