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아트 챌린지’ 공모에 입상한 10개 팀 공연 현황…동작문화재단 유튜브로 공개
△전통무용 △뮤지컬 △락밴드 △댄스 및 마술 등 장르별 문화 공연 시청 가능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Action! Art Concert(액션 아트 콘서트)’ 공연을 상영 중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행한 문화예술 공모 프로그램 ‘Action! Art Challenge(액션 아트 챌린지)’에 입상한 10개 팀의 장르별 공연 모습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공연에 참가한 팀은 △동작무용협회(전통무용) △바람길(뮤지컬) △해태(퍼커션) △오리엔탈 히어로즈(댄스) △The Bliss(경성재즈) △김영민(일루션 마술) △밴드 만모스(락밴드) △김선우·서기석(마술) △잔월(크로스오버 국악) △반응점(크로스오버 국악) 등이다.
지난 9월 29일부터 동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모습을 공개하고 있으며, 참가팀의 공연 영상 10편과 함께, 현장스케치 모습을 담은 클립 영상 등 총 11편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 유형문화재인 ‘사당동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동작구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관내 호텔 테라스 등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시청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대가 사라진 예술가를 지원하면서, 공연 관람이 줄어든 주민들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