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 이하 동청문)은 10월 16일 ‘제1회 동작구 청소년사회참여 사례발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변화를 위해 시도했던 모든 활동(스스로 해결책 및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실천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8팀의 사회참여 사례가 접수되었고,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발표심사에 요리봉사동아리 요기요, 자원봉사단 WE-0, 청소년운영위원회 Y-SPACE, 청소년봉사단 크로커스, 동작구 독도 알리미, Climate trio까지 6팀이 선정되어 지역사회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고 이를 변화시킨 실천 사례들을 공유했다. 
심사위원은 청소년분야 전문가 3인(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용대 부장,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손진희 교수,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황윤성 관장), 청소년심사위원 2인(동작구 청소년의회 김지윤 의장,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이진영 위원장)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동작구청장상은 청소년의 긍정적인 정서를 위한 함께 책 읽기 활동,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기후 변화 대처 지구를 지키자 활동 사례를 발표한 ‘청소년봉사단 크로커스’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기관에 불러온 환경바람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청소년운영위원회 Y-SPACE’가 수상했다. 
또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상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독도 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파 활동 사례를 발표한 ‘동작구 독도 알리미’, 기후 행동 실천 및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전파 활동 주제로 발표한 ‘Climate trio’가 수상했다.
그리고 동작구의회의장상에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한끼 나눔 재능기부활동, 청소년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밀키트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한 ‘요기요’, 보편적 출생신고, 환경 지킴이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자원봉사단 WE-0’이 수상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해결책을 제안하고 실천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참여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길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참여 발표대회 우수 사례 발표영상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상도로15바길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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