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발표 및 네트워킹 파티 
‘넛징스튜디오 : 동작, 예술로 땅따먹기’ 진행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와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10월 29일과 11월 12일동작구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 ‘넛징스튜디오 : 동작, 예술로 땅따먹기’ 협업 프로젝트 발표와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량대교 하부공간’을 배경으로, 동작구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개발’ 이슈를 예술작업으로 재해석하는 지역 예술인 6명의 작업으로 구성됐다.
넛징스튜디오 : 동작, 예술로 땅따먹기는 협업 프로젝트 발표와 네트워킹 파티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협업 프로젝트 발표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지(낭독/김현정 지금의 세상) △느린 뜀박질(1인 거리 퍼포먼스/유명훈 극단 시지프) △서낭당(전시·공연 퍼포먼스/박선영 크리에이티브 영, 유현진 리자리, 이이슬 D.A.P company) △레드라인(숏필름 상영/탁원태 크리에이티브 랩 유랑) 총 4개의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노량대교 하부공간’(현충로 75 인근)에서 10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다.
네트워킹 파티는 11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흑석동 북카페 청맥살롱(서달로 161-1 2층)에서 협업 프로젝트 영상 공개와 함께 워크숍 등을 통해 동작구 지역 예술인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idfa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정책팀(☎ 070-7204-3292)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넛징스튜디오 : 동작, 예술로 땅따먹기는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동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N개의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작문화재단은 넛징스튜디오 이외에도 지역 예술인의 작품세계를 알아보고 지역주민이 작품활동에 참여하는 ‘예술가의 작업실’, 사당 문화공간(창작공간, 연습실, 예술공방) 아카이빙 프로젝트 ‘UNDERGROUND 사당’ 등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