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코로나시대 청소년 자살예방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 및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가 주관했으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이 책임연구자로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 자리를 찾은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존재인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교수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권준근 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이 진행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생명존중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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