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1월 전면 운영중단 이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재개관을 위해 시설개선 공사 및 환경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민체육센터에서는 휴관 기간 동안 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헬스장 샤워탈의실 리모델링, 헬스 PT 전용실 설치, 수영장 탈의실 시설개선공사 등을 시행했다. 또한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및 체육관 LED 등기구 전원교체와 더불어 다목적실, 기구 필라테스실, 피아노실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등 시설보수와 안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재오픈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에 따라 결정하게 됐다. 11월 15일부터 일일입장으로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idongjak.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작구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내부 소독과 시설 환경정비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재개관 전까지 미비한 점을 보완해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