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93매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지난 11월 4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헌혈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총 93매를 모아 전달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 이외에도 공단 전 직원이 △선별진료소·생활치료센터·백신센터 근무 △다중시설 현장점검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임차인 피해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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