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입동을 맞아 ‘2021년 따뜻한겨울나기-아삭 한입,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대방동 주민 591세대에 김장김치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8일부터 일주일 동안 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아삭 한입, 김장김치 나눔’에는 ‘이지앤 가족복지재단’, ‘한화손해보험’, ‘우리은행’ 등 기업의 협력과 더불어 개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지앤 가족복지재단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상을 회복해가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주민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인데, 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 준 협력기관들과 이웃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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