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건희)는 2017년 10월 개소 이래 동작구 관내 어린이급식소 208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등록기관의 조리사(원)을 대상으로 연간 총 6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10일부터 진행된 조리사(원)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동영상과 서면자료를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조리사(원) 교육의 주제는 △1차 : 원산지 표시 방법, 어린이급식소에서 갖춰야 할 서류 △2차 : 올바른 소독방법-기구소독편, 올바른 소독방법-채소·과일 소독법 △3차 : 올바른 식재료 관리법-무허가·무표시 식품 △4차 : 보존식 보관방법, 올바른 개인위생관리 및 용도별 구분사용 △5차 : 배식길잡이-① 배식 시 위생관리, 배식길잡이-② 연령별 적정 배식 및 배식 시 주의사항 △6차 : 식품 보관법, 냉장고 온도계 사용법으로 어린이급식소에서 조리사(원)가 조리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래의 QR코드 참고)
교육을 시청한 조리사(원)들은 “채소·과일을 소독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안내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원하는 시간에 교육자료를 시청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영양사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도 어린이급식소에서 조리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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