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신동수)는 지난 10월 1인임차가구를 위한 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을 시작, 현재 36가구의 신청 접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1인임차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중 생활불편처리는 접수 즉시 전문 코디네이터와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연계하여 해당 가구를 방문 상담 후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주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A씨는 형광등 교체, 커튼 설치, 욕실 문고리 수리를 받으며 “여성 혼자 살아서 불편해도 고치기가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고민이었는데 동작주거복지센터에서 도움을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수리 관련 주거문제가 있는 1인임차가구는 동작주거복지센터로 문의(☎ 816-1696) 또는 방문(장승배기로 131-1, 2층)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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