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우정사업본부에서 지원받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11월 13일 진행했다.
종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검사결과 또는 백신접종확인서를 취합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4월부터 11월까지의 약 1년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멘토가 멘티에게/멘티가 멘토에게 남기는 영상편지와 함께 활동수기를 발표했다. 또한 멘티 매칭통장과 멘토 활동인증서 전달, 우수멘토 시상(서정빈, 김예찬), 협회에서 선정된 ‘베스트 커플’ 시상을 했으며 멘티와 멘토가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지현 사회복지사는 “멘토와 멘티, 보호자가 함께 1년간 성실히 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의 성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비해서 내년에 더 다채로운 성장멘토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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