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강현) 장난감병원 ‘장난이 아니야!’에서는 11월 27일 친환경 장난감 인형극 초연을 한백마을 둥지(구로구 가리봉동 소재)에서 선보였다. 
친환경 장남감 인형극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거북이와 숲으로 굴러온 자동차 타이어가 목에 끼어 뛰지도 먹지도 못하는 사슴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으며 장난감병원 의사와 함께하는 퀴즈, 친환경 012 약속 등으로 구성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공연의 관람료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훈훈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에 맞게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나눔 물품 등으로 대신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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